<2009년 시무식 개최>
GS칼텍스가 1월 2일 오전,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의 시무식 행사를 갖고 희망찬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05년부터 신입사원들의 퍼포먼스로 시무식을 장식해온 것과 같이, 이날도 2008년 신입사원 45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찬 주역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뮤지컬로 구성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허동수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09년 회사의 경영목표를 ‘Cost 경쟁력 확보’로 설정하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허동수 회장은 2009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성과 극대화,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비용의 획기적 절감 그리고 무재해 사업장 실현 등을 경영과제로 제시하며, 임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서 철저히 실행하여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150억불 수출의 탑 수상>
GS칼텍스는 지난 12월 2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GS칼텍스가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1년간 총 155억불의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증가된 수치이다.
GS칼텍스는 2차 오일쇼크 당시 원유 임가공 수출을 통해 지난 1983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수출 2억불 탑을 수상한 이후, 업계 최초로 일본과 미국에 휘발유를 수출하는 등 품질과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출 비중을 늘려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수출한 데 이어, 2008년도 3사분기 누적 매출액의 57%를 수출을 통해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제4 경유 탈황시설 상업가동 시작>
GS칼텍스는 지난 12월 6일, 3,350억 원을 투자한 제4 경유 탈황시설(No.4 Diesel HDS Project)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제4 경유 탈황시설은 지난 2007년2월 상세설계를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약 1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1월15일 기계적 준공이 완료되었으며, 시험운전 과정을 거쳐 12월 6일부터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제4 경유 탈황시설은 1일 70,000배럴의 경유 탈황시설 및 1일 150톤의 황회수(SRU) 공정과 탱크, 유틸리티, 수소 공급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업 가동에 따라 GS칼텍스는 총 26만 배럴의 등·경유 탈황시설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연인원 37만 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기간 중, 단 1건의 치명적 사고도 없이 258만 인시(人時) 무사고를 달성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을 보여 주었다.
<경기도와 주유소 태양광 발전 MOU 체결>
GS칼텍스는 지난 12월 11일, 경기도 시화IC주유소에서 허동수 회장과 김문수 도지사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소 태양광발전사업 업무제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는 경기도 내 소재한 GS칼텍스 주유소의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차원에서 체결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미리 대응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주유소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시화IC주유소 등 8개 주유소에 연간 약 200MW에 해당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90ton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말맞이 소원 성취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가 2008년에도 소외된 이웃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는 지난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630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서울, 여수 등 전국 7개 도시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소원을 이루어주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05년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삶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시작된 회사의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은, 기부 형식의 일반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임직원들의 기부에 매칭그랜트한 기금을 더해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양미술거장展 고객 초대 이벤트>
GS칼텍스는 2008년 11월20일부터 2009년 2월말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서양미술거장展 : 렘브란트를 만나다> 에 고객 2만2천명을 초대하고,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전액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한다.
GS칼텍스는 고객 초대 이벤트와 함께, 고객들이 전시회 관람과 함께 보너스(GS&POINT)포인트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선착순으로 각각 1만 포인트와 1천 포인트를 기부하는 고객들에게 각각 무료초대권 및 전용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 아틀리에 패키지 당첨자에게도 일정 포인트를 적립하도록 하여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기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행사 종료 후 고객 적립금 및 매칭 그랜트로 약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이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미술 교육 및 용품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허동수 회장, VIP고객 초청 신년행사 참석>
허동수 회장은 1월 12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펼쳐진 VIP 고객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회사 계열 대리점 및 주유소 파트너 등 협력업체 대표 60여명과 함께 <서양미술거장展>을 관람하는 이색 신년행사를 가진 허동수 회장은, “회사의 소중한 상생 파트너인 협력업체들과 2009년에도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