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가족사랑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현대오일뱅크 가족사랑 가을음악회’가 수도권 거주 임직원과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 정동극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 가족사랑의 일환으로 시행해 온 현대오일뱅크 가을음악회는 올해는 서울조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초청돼 루슬란과 루드밀라 중 서곡,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에필로그 등 영화음악과 뮤지컬음악 모음곡 연주로 가을 저녁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유진교, 베이스 바리톤 김형수, 뮤지컬 가수 김아선 씨가 출연해 오페라 및 국내 가곡과 뮤지컬 음악을 열창했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이번 음악회에 특별 출연해 이태리 가곡 ‘Musica proibita(금지된 노래)’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Tonight’ 등 두 곡을 불러 참석한 오일뱅크 가족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결혼기념일이 음악회 전후에 있었던 임직원 부부를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국 서비스품질지수(KS-SQI) 주유소 부문 1위
현대오일뱅크가 한국표준협회,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07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에서 총 67.8점을 얻어 주유소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번 1위 수상은 고객사랑을 지향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고객이 원하는 욕구를 시장에서 신속하게 피드백해 마케팅 정책에 반영하려는 커뮤니케이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국 오일뱅크 주유소의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온 “웰컴 오일뱅크” 캠페인과 최근 “서비스뱅크” 캠페인, 경영컨설팅, Total Service 팀 운영 등 여러 프로그램과 조직을 운영, 고객감동을 마케팅 전략의 핵심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을 투입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서비스 품질지수는 해당 기업 제품을 한번이라도 구입한 20-50대 성인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서비스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설문 조사한 것으로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내 주요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햅쌀가득 페스티벌, 매일 1만5천명 햅쌀 증정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2300여 개에 이르는 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보너스 카드이용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만 5천명씩 추첨을 통해 행사 기간 중 모두 465,000명에게 1kg 상당의 신토불이 햅쌀을 즉석에서 무료로 증정하는 ‘햅쌀가득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서비스 품질지수(KS-SQI) 1위 기념하여 실시되어, 행사 기간 동안 모두 310명의 고객들을 전산 추첨해 20kg햅쌀을 증정하는 온라인 경품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현대오일뱅크가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한 것은 지난해 고객 반응이 높았던 햅쌀을 금년에도 배포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여 쌀 시장 개방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도 돕고, 도시 고객과 함께 농촌사랑의 의미도 되새겨 보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이 행사를 위해 전국의 농민으로부터 사들인 햅쌀의 규모는 시가 11억 원 규모의 총 470톤. 5톤 트럭 100여대로 운반해야 할 분량이다. 트럭을 일렬로 정렬할 경우 1km가 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 자영주유소 사장단 금강산 간담회 개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165곳의 계열 주유소 사장단 총 330여명을 초청하는 ‘금강산 합숙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이번 금강산 간담회를 직접 주제하며 사업파트너인 일선 주유소 사장들과 주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 중장기 비전(Vision) 공유, 우수 주유소 포상 및 성공사례 전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영주유소 사장단은 지난 98년 국내 최초로 북한에 진출한 주유소 1호점인 금강산 연유공급소를 견학하며, 북한 내 주유소 운영에 대한 이해를 함께하기도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북한 진출 첫해인 98년 장전항을 통해 처음 경유 1천여 드럼을 이 주유소에 공급한 이래 지금까지 경유 및 휘발유를 약 35만여 드럼 이상을 공급하며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왔다.
또한 지난 10월 5일에는 우수 LPG충전소 사장단 및 운영자, 우수 직영주유소 운영자 총 68명을 대상으로 그간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땀 흘린 노력을 치하하고,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3박 4일 일정의 해외간담회를 일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제2회 파란세상 파란마음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현대오일뱅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숨겨진 글과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제2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글쓰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10월 한달 간 실시하고, 글 부문에서는 충남 서산시 명지초등학교 1학년 구본원 군이 응모한 ‘반장 아줌마’를, 그림 부문에서는 충북 충주시 중앙초등학교 1학년 조유진 양의 ‘가벼운 지구’<그림>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두 번째인 공모전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어린이 작품 750편이 접수됐으며, 아동문학가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을 포함해 파란마음상, 파란세상상, 파란하늘상 각 5편씩 모두 32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자연사랑과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어른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가 그대로 반영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상패와 함께 노트북을 비롯해 전자사전, 닌텐도DS, 미니PMP 등 부상이 수여된다.
대산본사 임직원 신규사택 완공
현대오일뱅크 대산본사의 신규 사원주택이 14개월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월 1일, 서영태 사장과 김영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건설 공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980번지에 있는 기존의 사원아파트 바로 옆에 자리잡은 신규 사원주택은 모두 104 가구로 현대오일뱅크 대산본사 근무 임직원과 가족들의 주거 환경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태 사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이번 사택의 준공은 숙원사업이던 고도화 시설 증설의 일환이며, 신규 사택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회사를 사랑하고 아껴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사석유 근절 위한 용제대리점 간담회 실시
현대오일뱅크는 11월 6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불법 유사유 유통 근절을 결의하기 위한 전국 용제 대리점 사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유가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급등세와 맞물려 증가하는 시중 불법 유사휘발유 제조 판매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용제를 유통, 판매하고 있는 대리점 사업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오일뱅크와 거래중인 10개의 용제 대리점 사장단 1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유사 석유제품과 관련해 전국적인 단속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석유품질관리원 기동검사팀 강동수 팀장이 회사측의 초청을 받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유통과정에서 유사석유 원료로 용제를 공급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회사와 대리점 관계를 청산, 정리하겠다는 각서를 용제대리점 사업자들로부터 받으며 유사석유 제품 근절을 위한 철저한 준수를 다짐했다.
공장 무재해 200만인시 달성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0월 12일 기준으로 공장 무재해 200만인시를 달성했다.
이는 위험요소가 항상 상존하는 고온고압설비를 24시간 풀 가동하는 장치산업 특성상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임직원들이 안전환경 제일의 경영방침을 준수하며 모든 역량을 합심해 이룬 귀중한 결과다.
이번 무재해 200만인시 달성은 지난 2006년 8월 20일 0시부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임직원이 하루 이상의 작업 손실이 나는 상해사고, 화재, 폭발 등과 같은 직접 설비 손상으로 5천만원 이상의 재해사고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총 797명(4조 3교대 일일 약 350명 투입 기준)의 임직원이 장장 418일 동안 이뤄낸 성과다.
우수인재 채용 위한 대졸 구직자 공장견학 실시
하반기 채용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오일뱅크가 기존의 인재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0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첫 직장을 구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들에게 업종의 사전 이해와 회사에 대한 직접 경험을 제공하고 구직자들로부터 직장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180여명의 대졸 예정자들을 대산공장으로 초청해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번 채용 행사는 대졸 구직자들 스스로 희망 회사나 업종에 대한 제한된 정보로 구직활동을 펼쳐야 했던 기존 입사원서 중심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회사의 조직과 전략, 비전을 이해한 후 직장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또한 이날 공장 견학 행사에서 대졸 구직자들은 공장 견학과 실습뿐만 아니라 "선배와의 대화시간" 등 입사할 경우 자신이 해야 할 업무 등에 대해 생산 현장의 베테랑 선배 사원들로부터 꼼꼼한 조언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