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정제 분야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직업훈련생 88명 선발…6개월 이론∙현장 교육 이수해야
국내 최고의 석유정제 및 마케팅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88명의 직업훈련생을 최종 선발하고 9월 1일 사내직업훈련원 15기 입소식을 가졌다.
필기시험과 면접 등 총 4차례에 걸쳐 49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정예 훈련생 88인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석유정제 이론 및 실습훈련 등을 통해 석유정제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직업훈련생이 받게 되는 집채 교육은 6개월간 모두 23개 과목으로 기술이론 480시간, 현장실습 160시간, 정비실습 320시간 등 총 960시간의 만만치 않은 과정. 회사는 보다 효과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현장의 베테랑 실무전문가 23명이 강사로 투입,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노하우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 교육기간 동안 필기시험, 실습평가, 행동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공장의
안전가동과 생산가동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적임자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재범 생산본부장은 이날 입소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사는 국가기간 산업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책임을 다하고자 직업훈련원을 설립했다”며 “오늘 현대오일뱅크 훈련생으로 선발된 88명 모두가 어려운 과정을 걸쳐 선발된 만큼 최선을 다해 수료할 때는 꼭 회사가 필요로 하는 승리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1990년 30명의 직업훈련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난 2005년까지 14기에 걸쳐 500여명의 석유정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 확인서 직접 발급한다
현대오일뱅크,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 지정돼
현대오일뱅크가 8월 25일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로 공식 지정돼 봉사확인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란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관리하는 법인·단체·시설·보건·의료·기업들이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훈련 및 배치하고 사회복지봉사활동실적인증서를 발급, 관리할 수 있는 공식 사업장. 2001년 시작된 인증센터는 현재 40여 개의 기업을 포함해 5천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지정돼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인증센터 지정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증센터 간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봉사처를 모집하는 등 앞으로 우리 회사 봉사활동의 반경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객센터, 333과 SES 상담원칙 보다 철저히 실천한다
현대오일뱅크 창동주유소 3층에 새 보금자리 이전…새 각오 다짐
현대오일뱅크 고객센터가 지난달 19일, 창동주유소 3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고객만족도에 더욱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서울역 인근 삼선빌딩에서 현대오일뱅크 창동주유소 3층으로 자리를 옮긴 고객센터는 이날 대내외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전 오픈식을 갖고 테이프 커팅, 고객센터 현판 제막식에 이어 우수상담원을 포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999년 8명의 상담원으로 출발한 고객센터는 이로써 30여명의 상담원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 하에서 333과 SES 상담원칙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333이란 전화벨 3번이 울리기 전에 받고, 3분 이내의 상담을 마치며, 30분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제공해 고객응대 불만족을 제로화해 고객이탈을 방지하고 불만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것. 또한 SES는 고객이 원하는 핵심을 정확하고 간단하게 답변하겠다는 Simple,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설명하겠다는 Easy, 고객의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빠르게 답변한다는 Speedy를 통해 고객민원 미처리를 제로화하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날 신희직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이전 오픈식 인사말을 통해 “마케팅 학자들에 의하면 신규고객 1명을 유치하는 비용이 기존고객을 유지하는 비용보다 8배 이상 소용된다”며 “고객센터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333과 SES 상담원칙을 적극 실천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센터로 자리매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수직원 포상식에서는 안경미 씨와 김효진 씨가 인바운드, 아웃 바운드에서 각각 7월의 우수상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오일뱅크 생산본부장 직속 ESDM팀 신설
현대오일뱅크가 대산 공장의 원활한 가동과 전사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생산본부장 직속으로 ESDM팀(Emergency Shut Down Management)을 신설했다.
ESDM팀은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공장 안전 운전시스템을 구축, 사전 ESD(Emergency Shut Down)를 예방하여 수익창출에 적극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오일뱅크 플러스에서 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정비할인 쿠폰 제공…추첨 이벤트 통해 경품도 선물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정비체인인 오일뱅크 플러스와 함께 9월 30일까지 한달 간 보너스카드 고객을 위한 14개 항목에 대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추석연휴와 단풍놀이 등으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많아지는 계절에 맞춰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는 동시에 보너스카드 사이트(www.oilbankcard.com)를 통해 정비할인 쿠폰과 엠피온 하이패스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일뱅크 플러스 가맹점 위치는 보너스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오일뱅크 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최신 7인치 DMB 네비게이션 1명,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10명, 현대오일뱅크 합성엔진오일 무료교환 10명, 와이퍼 1회 무료교환 100명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경품당첨자는 10월 30일 보너스카드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현대오일뱅크 Eco Star pHoto 수상작 경매…이웃사랑 기금 변모
현대오일뱅크가 환경사랑 공익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3회 Eco Star pHoto 공모전 수상작들이 사내 경매를 통해 이웃사랑기금으로 변모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서울사무소와 대산공장에서 성황리에 전시회를 끝마친 10여 편(작품별 2개씩)의 공모전 수상작들을 사내 인트라넷 지카페 <견물생심 얼쑤! 이웃사랑> 경매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판매, 수익금 전액에 회사 매칭그랜트 기금을 합쳐 연말 이웃사랑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내 경매는 전시회 때부터 수준 높은 수상작들을 눈여겨보고 구매를 원했던 임직원들의 관심이 많아 열기가 뜨거운 편. 작품들은 가로 560mm, 세로 450mm의 나무재질 액자에 담겨 판매되며, 9월 16일까지 최고가를 적은 사람에게 낙찰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 중 우수작품은 환경 올림픽인 2008 람사르 총회 행사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콩고 정부대표단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방문
최근 방한한 콩고 정부대표단이 자국의 관심 사항인 에너지분야 현장견학을 위해 9월 3일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Lambert MENDE 석유부 장관을 비롯해 석유부 기술고문, 기술고문 등 6명으로 구성된 콩고 대표단은 유재범 공장장과 면담하고, 브리핑 및 현장안내를 통해 대산 공장 곳곳의 정제시설을 세세히 둘러봤다.
콩고 정부대표단은 지식경제부 주최의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뒤, 지식경제부가 추천한 국내 대표 사업장 시찰의 일환으로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