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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대산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등 연말 사회공헌활동 풍성
대산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등 연말 사회공헌활동 풍성  현대오일뱅크 생산본부는 지난 12월 28일 홍보관에서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서 환원하겠다는 의지로 2006년 현대오일뱅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시와 태안군, 당진군에 적을 두고 있는 중고생, 대학생 등 85명에게 모두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2003년에 발족한 '현대오일뱅크 장학재단'은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장이 임원으로 참가해 운용, 투명한 재원관리를 펼치고 있다. 장학재단은 총 10억 원의 재원확보를 목표로 현대오일뱅크에서 매년 1억5천만 원을 출연하며, 이 중 5천만 원을 지역 인재양성과 학력신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06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천원과 만원 미만 급여우수리를 모은 천만(千萬)사랑 모금액 556만 원과 여기에 회사가 동일금액을 매칭그랜트 해 합친 총액 1,114만원은 결식아동 후원기금조성기관인 비프렌드에 전달했다. 비프렌드 기부는 임직원 대상 급여우수리 기부처 선정 설문조사로 결정했다. 2006년 임직원들의 천만사랑 참여금액은 모두 1,433만원으로, 이 중 지난해 8월 급여분까지의 모금액은 태풍 에위니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집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월 12일에는 '사랑의 보일러교실'과 함께 충북 충주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훈훈한 뉴스가 SBS TV 김미화의 'U'를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념 사은행사 개최 현대오일뱅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주유소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별 다섯 개 주유소의 행운 행진곡' 온라인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까지, 보너스카드 사이트(www.oilbankcard.com) 회원 및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일뱅크가 좋은 이유'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경품에 당첨되는 이벤트로, 모두 3만6천명에게 대형 PDP TV, 고급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일뱅크 주유소 서비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설문 응답자와 댓글을 남긴 고객 30명을 추첨, 5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서비스가 좋은 주유소 및 주유원을 추천해 준 고객에게는 3만원 주유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대산·당진지역 5-18 자발적 협약 참여 현대오일뱅크는 대산·당진지역 10개 기업에서 5년간 9,550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총 18%(4만9천 톤)를 줄이는 자발적 협약 체결에 참여했다. 지난 12월 8일 서영태 사장은 이치범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체결식 인사말을 통해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해서 친환경 시설투자와 철저한 관리, 환경의식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은 현대오일뱅크 외에 ㈜롯데 대산유화, ㈜엘지화학 대산공장, ㈜씨텍, 삼성토탈㈜, 현대제철㈜ 당진공장, 서광하이테크,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 10개 기업이다. 사내 '1사우 1봉사팀 가입 캠페인' 전개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사우 1봉사팀 가입 캠페인'을 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1팀 이상의 봉사팀에 가입,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 모든 봉사팀에게는 봉사활동을 위한 조끼와 모자 등이 제공되고, 자원봉사 참여 프로그램과 매칭그랜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1사우 1봉사팀 가입 캠페인이 종료되면 자원봉사 서약식과 사랑가득 희망에너지 봉사단 발족도 함께 추진된다. 야간행군 마친 신입사원 입성 '열혈환영'  현대오일뱅크는 12월 29일, 무박 이틀 동안 영하 15도의 혹한 속에서 야간 행군을 마치고 서울사무소에 도착한 신입사원 18명을 임직원들이 열렬히 환영해주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새 걸어 지치고 힘겨워했던 신입사원들은 선배사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붉은 카펫과 화려한 풍선 아치를 통과하며 사회인으로서 뜻 깊은 어울림의 기쁨을 만끽했다. 신입사원들은 행군을 위해 28일 밤 성남시 분당 소재 신도시주유소를 출발했다. 이들은 서울사무소까지 약 45km의 거리를 밤을 새며 13시간 동안 걸어 29일 아침에야 서울사무소에 입성하는 혹독한 연수과정을 거쳤다. 이날 신입사원 환영식에 이어, 2006년 마지막 오일뱅크아카데미 행사가 함께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을 위한 선배사원들의 춤과 노래 축하공연 외에 마임공연단의 마임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견물생심! 얼쑤~ 이웃사랑' 캠페인 실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사내 포털 지카페를 통해 '견물생심! 얼쑤~ 이웃사랑'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외부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받은 기념품들을 모아 사내 경매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등록된 물품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매를 통한 판매로 진행되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그랜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전사 프로세스 개선 조직 'PE팀' 신설 현대오일뱅크는 전사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각 본부별 Let's 지원, 지식경영, Best Practice 등을 총괄하는 PE(Performance Enhancing)팀을 PI부문 내 신설했다. 신설된 PE팀은 전사적으로 진행됐던PI/ERP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회사의 실질적인 가치와 성과창출을 위해 지속적이고 일관된 경영개선과 혁신활동 등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 및 방향 제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산지역 수매 쌀 충청남도에 다시 기부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2월 29일 충청남도 '희망이웃 사랑 돕기'에 쌀 7천포(1포 10kg)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대산 공장 인근 마을을 돕기 위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회사가 직접 수매한 것으로, 전체 수매 물량 2만6천포(약 5억 원 상당) 중 일부에 해당한다. 또한 서울사무소에 배정된 1천포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연합에 기부키로 해 겨울방학에 들어간 전국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게 됐다.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금까지 모두 1,500톤에 걸쳐 약 20억 원 상당량의 지역주민 벼를 수매, 가공하여 불우이웃돕기로 기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야간행군 마친 신입사원 입성 '열혈환영'  '제2회 생산본부 임직원 및 가족 수기공모' 시상식이 지난 12월 27일 대산공장 홍보관에서 열렸다.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생활수기와 그림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됐는데, 임직원과 가족들의 작품 총 55편이 접수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수기부문 최우수상은 20년 동안 해온 조깅에 대한 생각을 차분하고 자연스런 문체로 담아낸 정제2팀 김칠수 과장의 '조깅예찬'이 차지했으며, 그림부문에서는 가을국화를 수려하게 표현한 정제1팀 이형권 대리의 자녀 은경 양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