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장, 무재해 500만 인시 달성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 3월 12일 무재해 500만 인시를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1994년과 2001년에 이어 3번째로 달성한 것으로,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투철한 의지와 무재해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등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GS칼텍스는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안전관찰교육프로그램(STOP:Safety Training Observation Program)을 도입한 이후, 안전 마일리지, 무사고 무재해(IIF:Incident & Injury Free) 등 각종 안전 프로그램을 도입, 실행해 왔다. GS칼텍스는 이번 500만 인시 달성을 갱신하여 올해 연말 700만 인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무재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재단에 20억원 출연

S칼텍스는 지난 2월 1일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에너지재단에 20억원을 출연 했다. 에너지재단은 사회적 약자에 에너지 복지를 확충할 목적으로 회사를 비롯해 정유업체와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 및 발전자 회사,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관련기업 16개사가 참가해 지난 해 12월 설립됐다. 현재 한국에너지재단은 고효율보일러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과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 교류협력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o.2 HOU 프로젝트 무재해 200만 인시 달성

GS칼텍스는 지난 1월 5일 No.2 HOU프로젝트 무재해 200만 인시를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투철한의지와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등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이날 허동수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이번에 달성한 무재해 200만 인시 기록은 임직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등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사업인 No.2 HOU프로젝트가 적기에 완공되어 성공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GS칼텍스재단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GS칼텍스재단은 지난 2월 12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GS칼텍스 재단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단이사장인 허동수 회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재단 이사/감사진이 모두 참석하여 궐위이사 보선, 2006년도 결산 승인, 지역대표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지역대표사업을 중심으로 재단의 공익사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GS칼텍스재단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역 대표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도서지역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및 노인무료급식소 운영 등의 공익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 인근 도서지역 초.중생 위한 원어민강사 영어강습 지원

S칼텍스는 여수 인근 섬마을 초ㆍ중학생들이 올해 신학기부터 내년 2월까지 원어민 강사로부터 영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영어교실은 여수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3개 도서지역 초ㆍ중학교 23곳(분교 13개교 포함)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초등학생 4~6학년 140여 명(7개교, 9개분교), 중학생 1~3학년생 140여 명 (3개교, 4개 분교)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이뤄진다.

이번 영어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섬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성적우수자에게는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 갈 계획이다.

GS칼텍스재단 사무실 이전 및 사무국 준공식 개최

GS칼텍스재단은 여수공장 내에서 여수시 공화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3월 28일 재단사무국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진수 생산본부장과 박주암 노조위원장, 김춘한 GS 칼텍스재단 상임이사 등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 둥지를 튼 재단사무국 건물은 과거 호유해운이 위치 했던 곳으로 지상 2층.지하 1층, 연건평 131평 규모다. GS칼텍스재단은 사무실 이전과 사무국 준공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을 강화하고, 복지시설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지역사회 공익사업의 시너지를 확립해 나갈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