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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SK주식회사 신용등급 BBB-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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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SK주식회사 신용등급 BBB-로 상향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S&P는 지난 2월 20일 SK주식회사의 신용등급을 BB+ Positive에서 투자적격등급인 BBB- (등급전망 Stable)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적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 및 SK네트웍스와 SK해운의 지속적인 영업 호조세로 인한 계열사 리스크 감소를 인정하여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인 BBB-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제44차 정기 주주총회 개최
SK주식회사는 지난 3월10일 오전 10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제44차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신헌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태지역 에너지 화학 메이저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에서의 선도적 입지 강화 및 중국 내 제2 SK 건설 사업,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으로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는 기반 구축, 기업문화 및 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실천 등을 올해 주요과제로 선정했다” 고 밝혔다.


친환경 용제 ‘엑셀솔 670' 개발
SK주식회사가 유해물질인 벤젠과 노말헥산을 획기적으로 저감한 전자부품 세정용 용제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친환경 세정용 용제인 ‘엑셀솔(EXELSOL) 670’은 SK주식회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인 수소첨가공정과 연속식 흡탈착공정을 통해 벤젠을 무해한 성분으로 바꾸고, 노말헥산을 흡착해냄으로써 기존 세정용 용제에 다량 포함돼 있는 두 가지 유해성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제품이다.


부산항 화물차 휴게소 준공 협약 체결식
지난 1월27일 부산에서 SK주식회사 신헌철 사장과 부산항만공사 추준석 사장 등이 모인 가운데 부산항 화물차휴게소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로써 SK주식회사는 국내 3대 항만에 SK 이름을 단 화물차 복합 휴게소를 건설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산하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고 있고, 부산시 남구 감만동에 건립될 부산항 화물차 전용 휴게소는 4천4백9십1평의 부지에 지어지게 되며, 200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에 대한 토목과 건축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시설이 완비됨으로써 운전자들의 쉼터를 마련하고 주차장 부족화 현장을 해소해 부산항만의 교통소통과 안정적 운용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사업
SK주식회사가 ‘YMCA’ 및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각각 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SK주식회사는 YMCA와 지난 3월 3일 경기도 이천에서 SK주식회사 황규호 CR전략실장, 이학영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아이들’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24시간 보호사업인 ‘마을과 아이들’ 사업은 YMCA와 함께 SK주식회사가 자녀들의 보육문제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SK주식회사는 이를 통해 전국 10개소에 7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사랑의 교복 전달
SK주식회사가 새학기를 맞이하는 전국 700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교복 구입 상품권을 전달한다.
SK주식회사는 지난 2월 20일 오후 본사 35층에서 소년소녀가장 대표 4명, 한국복지재단 전국 후원회장인 최불암씨 및 SK 김명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5년 적립된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 10억원중 2억원을 활용하여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SK네트웍스 의류상품권 20만원+SK상품권 10만원)을 지급했다.


SK프로축구단, 제주도로 연고지 이전
사상 최초로 제주도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이 탄생했다.
부천SK가 지난 2월2일 제주도로 연고지 이전을 확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의 제주도 연고지 이전 안건을 승인했다.
SK는 연고지 이전을 통해 프로축구시장의 확대효과와 함께 월드컵 이후 운휴 중인 축구전용구장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함으로써 한층 수준 높은 경기를 팬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축구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시책에도 적극 호응하는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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