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탐사광구 신규참여
SK주식회사가 마다가스카르 신규 탐사광구에 지분참여하여 유전개발에 나선다.
SK주식회사는 지난 6월15일 “동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북서부 해상의 마중가(Majunga) 광구에 참여해 내년부터 탐사정을 시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구의 참여사는 엑손모빌(ExxonMobil, 50% 운영권자), BG(30%), SK주식회사(20%)이다. 아울러 마다가스카르 광구 참여를 통해 현재 12개국 22개 광구에서 석유 생산/개발/탐사를 진행 중인 SK주식회사는 참여지역을 13개국 23개 광구로 확대하게 됐다. 심해광구인 마중가 광구의 면적은 1만5,840평방km로서, 성공시 대규모 매장량을 기대하고 있다.
SK주식회사는 현재 지분원유 4.2억 배럴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평균 2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2010년까지 지분원유 7억 배럴, 일 생산량 10만 배럴까지 늘리겠다는 중장기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를 위해 SK주식회사는 신규 유망광구에 대한 참여를 지속하겠다는 계획. SK주식회사는 올해 해외자원 개발에 지난해 1,280억원보다 2,000억원 이상 늘린 3,385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행복한 일자리’ 사업 전국으로 확대
SK주식회사는 지난 7월3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행복한 일자리 ‘Happy Work Project’ 사업의 전국 발대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일자리 ‘Happy Work Project’사업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노동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여성 일자리 파견사업으로, SK주식회사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총 14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빈곤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교사 파견사업을 지원한다.
2006년도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
SK주식회사가 지난 6월28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2006년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은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주주중시 경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것으로, SK주식회사는 주주권리 보호 부문과 이사회 운영이 다른 기업에 비해서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센인을 위한 ‘SK행복날개 기금’
SK주식회사는 지난 6월10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1년간 국립소록도병원 환자 치료 및 한센인 2-3세의 학자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SK주식회사 신헌철 사장과 사단법인 참길복지 이재우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신임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경영 공로로 ‘아름다운 동행상’ 수상
SK주식회사는 지난 6월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박람회’ 에서 ‘제1회 아름다운 동행상’ 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동행상은 대ㆍ중소기업의 아름다운 동행을 촉진하기 위해 매일경제신문사가 중소기업청ㆍ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제정한 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훌륭한 결실을 맺은 기술개발 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기술개발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상했다.
2006 국가환경경영대상 수상
SK주식회사는 지난 6월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06 국가환경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까지 산업자원부와 환경부가 각각 개최했던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과 `환경경영대상`을 통합해 처음 공동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행사다.
광동SK, 현지화 성공을 발판으로 가공사업 진출 확대
SK주식회사가 중국에 건설한 최초의 자체 생산공장인 광동SK는 독자기술과 낮은 투자비로 2003년 10월 최초 상업 생산을 시작한지 가동 2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견고한 매출실적과 이익을 내고 있다.
이렇게 단기간에 현지화에 성공함으로써 광동SK가 소재한 짜오칭시(Zhaoqing)는 물론이고 나아가 광동성에서도 우수기업으로 평가되어 현지에서 SK브랜드를 각인시키고 SK이미지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