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윤리경영 최우수상 수상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2월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5한국경영대상에서 윤리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대상은 전략기획, 경영혁신, 핵심인재, 경영성과, 사회공헌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에서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제도. 2005년에는 윤리경영, 혁신경영, 인재경영, 가치경영 부문 등 총 4가지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을 실시했다.
특히 윤리경영 부문은 리더십, 전략기획, 경영활동, 경영인프라, 경영성과 등 5가지 세부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엄격히 거친 결과,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현대해상,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부발전, 대한주택보증 등이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리점 사장단 병술년 신년회 개최
현대오일뱅크의 2006년도 대리점 사장단 초청 신년회가 서영태 사장, 서옥석 영업본부장, 신희직 소매부문장을 비롯해 타이거오일, 한남, 코슨 등 12개 대리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1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CC에서 열렸다.
이날 서영태 사장은 “현대오일뱅크의 실질적인 동맥 역할을 해주는 대리점과 함께 한 이 자리가 상호 신뢰와 유기적인 협조로 공동의 발전을 위해 동반자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은 매우 중요하고 뜻 깊은 의미가 있는 출발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은 지난 해 회사 측이 보여준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한 해도 대리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을 펼쳐줄 것을 부탁했다.
1천항차 초대형 유조선 무사고 원유하역
현대오일뱅크 운영팀이 최근 1천항차 초대형 유조선의 무사고 하역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에 따라 지난 88년 서해안 지역인 충남 대산에 대산공장을 설립하고, 첫 원유하역을 시작한지 무려 17년 동안 1천항차의 초대형 원유 유조선을 무사고로 하역하는 기록을 가지게 됐다.
현대오일뱅크가 지금까지 무사고로 원유 하역한 물량은 총 14억6천4백만 배럴로써, 이는 우리나라 하루 석유소비량이 약 2백만 배럴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국민전체가 소비하는 원유를 2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무사히 하역한 것과 다름없다.
사회공헌 슬로건, 심벌마크 확정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2월 12일 임직원의 일체감 조성을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 심벌마크와 슬로건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현대오일뱅크가 마련한 심벌마크 디자인은 마주보며 밝게 웃고 있는 얼굴을 모티브로 해 중앙에 하트 모양을 가미, 임직원들이 고객과 사회, 환경에 대한 사랑과 봉사로 밝은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유 포인트가 귀한 생명을 살립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은 주유 포인트가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 영혼에게 새 생명의 희망이 됩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2월 15일 한 해 동안 자사 주유소를 이용한 고객이 기부한 주유 포인트(보너스 포인트)와 이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적립, 총 4,600여 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연례적으로 펼치는 이 행사는 고객들이 주유할 때 적립하는 자투리 보너스카드 포인트가 소중한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도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로 지난 2002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를 맞았다.
그 동안 현대오일뱅크는 이 행사를 통해 8명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에게 수술비 및 환아와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일인당 300만~500만원 가량의 운영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