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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1가스전 가스생산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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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1가스전 가스생산 1주년


우리나라를 전 세계 95번째로 산유국 대열에 진입시킨 "동해-1 가스전"이 2005년 7월 11일 성공적인 가스생산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98년 국내대륙붕 6-1광구에서 탐사시추에 성공, 경제성있는 가스매장량을 확인하고 3년간에 걸쳐 생산시설을 건설, 2004년 7월 11일부터 석유공사가 1년간 생산해낸 천연가스는 173억 입방피트(LNG 환산 40만톤), 원유는 42만 배럴에 이른다. 생산된 천연가스와 원유는 울산 및 경남지역의 일반가정 및 발전소 등에 공급됐으며, 천연가스는 하루 34만 가구, 원유는 하루 자동차 2만대를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동해-1 가스전은 천연가스 총 매장량 2,500억 입방피트(LNG 환산 500만 톤), 원유 200만 배럴이 매장되어 있으며, 매년 약 40만 톤씩 향후 15년 동안 울산, 경남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수입대체효과는 15억 달러에 이른다.




실험실운영자협의회 및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석유품질검사소는 지난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검사소, 정유사, 자동차제작사 등 석유관련 시험실책임자로 구성된 시험실운영자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 및 관계전문가 등




선진정비체제구축


한국남동발전이 ‘예측진단시스템’을 영흥화력에 운영함으로써 본격적인 상태중심정비체제에 진입했다. 영흥화력에 설치된 예측진단시스템은 설비상태에 따라 정비하는 상태중심정비로 선진화된 정비체제를 의미하며 이 정비체계는 예방정비와 고장정비로 나눠진다.

예방정비는 주기중심정비(Time Based Maintenance)와 상태중심정비(CBM)로 구분되며 주기중심정비는 일정기간 계획예방정비 또는 기기 운전시간을 기준으로 수행되며, 이 주기는 제작자 권고사항 및 운전경험을 근거로 정해진다.

한편, 상태중심정비는 설비상태에 기반을 둔 정비방법으로 지속적인 운전자료 분석과 주기적인 감시를 통해 취득한 주요 설계와 운전 변수의 추이를 분석, 비정상적이거나 의심스러운 상태가 발견될 경우 적절한 정비를 수행하는 것이다.




발전회사 경영평가 1위


동서발전이 한전의 발전자회사 경영실적 평가 1위를 차지했다. 한전은 동서발전이 수익증대 노력, 설비신뢰도 향상 및 뛰어난 경영혁신 등을 인정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결과 발전회사는 지난해에 비해 부채비율 하락 및 국제신용등급 향상 등 재무건전성이 대폭 강화됐고, 발전소 고장건수가 크게 감소하고 연료 수급상황도 개선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발전회사 직원의 청렴도 지수도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향후에도 발전회사가 자율경영 및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효율을 향상하고, 전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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