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무재해 선포식’ 개최
현대오일뱅크는 8월 16일, 공장 정기보수를 앞두고 문종박 사장과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대산 공장에서 ‘무재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보수는 현대오일뱅크 창사이래 최대규모다. 51개 협력 사에서 하루 평균 5,000여 명의 작업자를 투입하며 투자 금액도 약 3,100억 원에 이른다. 일산 28만 배럴의 제2 공장과 제2 고도화 공정, 제1 BTX 공정이 대상이며 지난 8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정유공장은 2~3년에 한번씩 공장 가동을 멈추고 공장의 전반적인 안전을 점검하며 설비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시행한다.
이 날 행사는 무재해 달성방안 선포, 결의문 낭독, 현장 안전상태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문종박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현장을 찾아 작업자를 격려하고 직접 안전화를 신겨주며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문종박 사장은 “정유 공장 현장에서 안전만큼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사상최대 인원이 투입되는 만큼 철저히 사전 준비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베트남 학교 물품 전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9월 5일, 베트남에 있는 썬남유치원과 티엔케초등학교에 사물함과 빔프로젝트, 컴퓨터 등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해외 오지 학교건립사업에 나서고 있다. 썬남유치원과 티엔케초등학교는 이 재단이 각각 1호, 2호 사업으로 추진, 설립한 곳이다.
이들 학교는 하노이에서 약 170km 떨어진 뛰엔광성에 위치해 있다.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가 절반 이상일 정도로 생활 수준이 열악한 곳이다. 더구나 고립된 산악 지형으로 교통사정이 열악해 베트남 교육 사각지대로 꼽힌다.
남익현 이사장은 “해외 건립한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은 물론,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현지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
7월 5일, 현대오일뱅크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시상식에서 주유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한국 서비스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모델로, 서비스를 1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이 서비스 품질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직접 평가하는 모델을 말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015, 2016년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주유소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종합기업의 면모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업계 최초로 오일뱅크(OILBANK)라는 주유소 브랜드를 도입, 주유소 시장의 획기적인 서비스 변화를 주도하며 석유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특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며 타사와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 역시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전국 각 지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명의 MD는 현대오일뱅크만의 고유한 서비스 전담 조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주유소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고객의 눈높이로 주유소의 서비스 및 환경 개선을 실천하고자 온라인 서포터즈, 보너스카드 모니터링 회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 전문 소장 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서비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유소 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팀’과 고객들에게 고급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바리스타’ 등을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인명구조대 차량구입 자금지원
현대오일뱅크가 7월 14일, 서산시 대산읍 벌천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인명구조대에서 한옥희 대산읍장, 이영우 대산읍 인명구조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대 차량 구입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인명구조대는 95년 구입한 낡은 차량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장비 수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보다 효과적인 안전사고예방과 구조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우 구조대장은 “올해 관내에서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쌀 구매사업, 우럭방류사업 등을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익단체 활동 지원 및 지역주민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대산공장, 건강 프로젝트 성황리에 종료
7월 27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본관 1층 접견실에서 이루어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체형 개선율이 높은 임직원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씨마크 숙박권과 주유상품권 및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였다. 현대오일뱅크는 건강문화 확산과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직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약 6개월 간 건강 프로젝트를 시행한 바 있다.
“탄탄한 내몸으로, 안전도 탄탄대로” 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의 몸무게뿐 아니라 근육량과 체형평가 등 다방면에서 건강 지수 개선을 돕기 위해 사내 건강관리실에 체지방 측정기를 비치하였다. 아울러 사내식당에서 저염식 식단을 제공하고, 전사적으로 금연∙금주하는 건강한 회식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해왔다. 이러한 지원 및 임직원 개인의 개선 의지 아래 총 495명의 프로젝트 신청자 중 225명이 마지막까지 참여하였으며, 그 중 73%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개선 우수자 상위 30명의 체형은 고도비만에서 적정체형으로 건강을 크게 개선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건강 개선을 위해 몸짱 프로젝트, 구기종목 대항 프로그램 ‘H-Wel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바 있다. 성공리에 끝난 이번 프로젝트의 열기에 힘입어 현대오일뱅크는 해당 건강 프로그램을 추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쏜다’ 이벤트 실시
현대오일뱅크는 8월 한 달간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가 쏜다 휴식 편’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당 주유금액 증대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2017년 5월 ‘현대오일뱅크가 쏜다’를 신설하여 매월 운영하고 있다. 보너스카드 고객은 주유 시 자동으로 생성되는 응모권(3만원 이상 주유 시 1개, 5만원 이상 주유 시 2개, 7만원 이상 주유 시 3개)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권을 많이 소진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5~6월 간식 편, 6월 캠핑 편, 7~8월 여름 편에 이어 이번 달에는 휴식 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휴식 편에서는 씨마크호텔 숙박권(10명), 문화상품권 2만원(200명), CGV 영화예매권 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