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해병대 교동부대 위문 방문
-직접 부대 돌아보며 장병들 격려하며 제설기 등 위문품 전달해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12월 15일 강화도 해병부대를 찾아 군 장병을 격려했다. 권 사장과 임직원들은 서해 전선 최전방인 강화도 해병 2사단 소속 교동부대를 방문해 제설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 부대를 돌아보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권 사장은 “올해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앞선다”며 “그래도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늠름한 장병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교통부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해병 장병의 빈소를 권오갑 사장이 직접 조문해 해병대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연평 초중고등학교에 급식 시설을 지원하고, 연평부대와 자매결연을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제 20회 안전경영대상 수상
-계속되는 공사에도 안전경영으로 인정받아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2월 18일 제 20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경영대상은 매일경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해 경영에서 안전보건을 중시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대오일뱅크 유재범 생산본부장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진해운 신항만 등이 함께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그동안 현대오일뱅크는 업계 최초로 OHSAS-18001, KOSHA18001 등 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으며 안전한 사업장으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안전보건환경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들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경험이 없는 근로자라도 위험을 대비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왔다. 생산본부 유재범 본부장은 “제2BTX 준공 등 연중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안전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안전경영대상을 통해 2013년도 사업장 안전보건 감독 유예와 산재예방유공포상 시 가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현대오일뱅크, <서비스 감동 스토리>발간
-고객과의 또 다른 소통 창구 역할을 기대하며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는 주유고객으로부터 받은 감동 사연을 모아 <서비스 감동 스토리> 단행본을 발간했다. 마케팅팀은 현재까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아진 총 1,000여 편의 서비스 감동 스토리 중 150편을 엄선해 300페이지 분량의 책자를 발행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주유소 고객들의 감동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도 매년 공모전을 시행해 2년마다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대오일뱅크 마케팅부문장 허광희 상무는 “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이 기분 좋아지는 서비스를 받는 것은 즐거운 소통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초등자녀 입학 임직원 가정에 축하 선물
-수년간 지속적으로 입학 축하 선물 보내와
-권오갑 사장의 카드가 담긴 선물로 축하 의미를 더해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월 16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100여 명의 임직원 가정에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권오갑 사장의 축하카드와 함께 배송된 선물박스에는 알림장, 크레파스 등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필요한 각종 학용품이 들어있다.
권오갑 사장은 편지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자녀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녀들이 훌륭히 성장해 나라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초등학교 자녀 입학을 앞둔 운영팀 정성광 대리는 “회사가 직원의 자녀 입학을 축하해준다는 것은 직원을 가족처럼 의미이기도 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경력사원 입문교육 실시
-회사 전체를 익힐 시간이 부족한 경력사원 대상
-부모초청 행사 등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
현대오일뱅크가 경력사원 27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사원들이 입사 후 바로 배치되기 때문에 현업부서 이외의 직무를 익힐 기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마련했다.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서별 직무이해와 공장견학, 부모님 초청행사 등 경력사원들에게 기업문화와 다양한 직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충남 대산공장과 울산 현대중공업 등 평소 함께하기 어려운 생산현장으로 부모님을 초대하는 프로그램은 기업을 깊이 이해하고 소속감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해상운송팀 전성진 대리는 “회사에서 경력사원들에게 이렇게까지 배려를 해주셔서 놀랐다”며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이 더욱 커지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안전유공자 포상
-환경안전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모두 대상
-사고예방 효과와 난이도 별 차등 지급해 동기부여 해
우리 회사 생산본부 환경안전팀은 올해부터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거나 발견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에 대해 포상하는 ‘안전유공자 포상제도’를 신설했다. 특히 이번 제도는 사고예방의 효과와 난이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해 포상효과
를 높였다.
이번 시상에는 우리 회사 임직원 2명과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이들은 배관설비 상의 누수나 원유 하역 상의 미조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안전팀 석상규 차장은 “작은 실수도 대형 사고로 이루어질 수 있어 사전예방과 감독이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포상제도가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
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정규직 확대, 출산휴가 연장 등… 인사제도 개선
현대오일뱅크가 임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고양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고자 올해부터 인사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 이번 인사제도는 정규직 전환 확대와 출산•육아지원 강화, 휴가 제도 개선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정규직 전환 확대의 경우, 현재 사무지원직 등 입사 2년 미만의 계약직 직원들을 2013년 7월 기점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프로젝트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계약직 채용을 줄여감으로써 고용 불안정으로 업무에 매진하기 어려웠던 단점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여성 인력의 경우 기존의 법정 출산 휴가 90일에 추가로 90일을 더해 총 180일의 출산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으며, 가족사랑 휴가와 안식 휴가를 새로 신설해 임직원들이 2주 정도의 집중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월 1회의 가족을 위한 휴가를 사용하며 승진자의 경우 승진연도 중 시기와 무관하게 연차 휴가 10일과 별도의 5일 유급 포상 휴가를 받아 총 15일의 휴가를 연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