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영등포 쪽방촌에서 ‘설맞이 떡국나눔’
S-OIL은 지난 2월 5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 7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또한 가래떡, 쇠고기, 라면, 귤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6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이효정, 김정난 씨 등 연예인 봉사단 ‘100인 이사회’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떡국을 배식하고 쪽방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마하셔 CEO는 “설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함께 먹고 설 준비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S-OIL 임직원들의 정성이 이곳 쪽방촌 이웃들에 잘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 마포사옥 ‘구도일 찻집’ 지역 명물 됐다
에쓰-오일이 마포 공덕동 사옥 앞에 마련한 무료 온차 자판기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마포로 본사를 옮긴 후 지역친화적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S-OIL은 지난 12월 중순 사옥 앞 인도에 따뜻한 차를 마시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구도일 찻집’을 설치했다.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이 회사 나세르 알 마하셔 CEO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마하셔 CEO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들에게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봉사하자”며 무료 음수대 설치를 지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동절기에도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했다.
S-OIL 관계자는 “마하셔 CEO가 지역 주민들과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주유기 모양의 음수대를 생각해낸 데 이어 찬바람이 부는 동절기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자는 제안을 냈다.”고 말했다. 품목도 이용자들의 건강도 배려해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스프에 가까울 만큼 진한 곡차(穀茶)를 선정했다.
S-OIL 관계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도일 찻집’을 설치하자마자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인, 학생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인근 공덕동 로터리에서 근무하는 교통경찰관이나 미화원, 택배 기사도 애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S-OIL,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S-OIL은 지난 3월 5일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S-OIL 본사 사옥에서 마케팅 공모전 “2013 S-OIL Brand Awards” 시상식을 열고 구도일 캐릭터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대상을 수상한 ‘엔돌핀’팀 등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브랜드 활동 전반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3 S-OIL Brand Awards’는 Character Storytelling, Character Merchandising, Character Artwork 등 세가지 분야로 나뉘어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힐링 Concept 구도일 마사지 볼”을 제안한 ‘엔돌핀’팀(정하용/김보름, 홍익대)이 참신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수여됐다.
S-OIL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공감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회사 캐릭터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모전에서 확인한 소비자의 Needs를 실제 업무에도 적극 반영하여 구도일을 소비자가 원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S-OIL,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S-OIL(대표:나세르 알 마하셔)은 지난 12월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3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중 1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장애청소년 학습 지원 등에 쓰이고, 25억원은 대한석유협회를 경유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으며, 소외계층 난방유 지원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땀 흘려 일하고, 조금씩 나누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다면 올해보다 더 밝은 새해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햇살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IL, 행복 나누는 140개 ‘햇살나눔’ 사회공헌활동
S-OIL이 동반성장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S-OIL은 전사적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의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전 임직원이 사회봉사단에 참여하여 연간 140개 사회공헌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해양경찰, 다문화 이주여성 지원, 해외지원 사업 등을 추가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영웅, 환경, 지역사회 등 ‘S-OIL 사회공헌 3대 지킴이’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OIL은 본사와 울산공장, 판매지사 등 전국 사업장별로 임직원 사회봉사단을 통해 CEO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이 연간 평균 10시간 이상의 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 강화는 나세르 알 마하셔 CEO의 의중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하셔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혁신활동으로 인식하고 회사의 본업과 연계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야 할 것”이라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선언했다.
S-OIL 관계자는 “S-OIL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와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하여 진정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떼어 희귀질환인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는 ‘급여 우수리 나눔’에 1,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3년간 55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에게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이 일상화되었고, 기업 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S-OIL, “올해의 영웅 소방관” 시상
S-OIL은 지난 12월 13일 서울 서대문소방서 대강당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과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8명의 ‘영웅 소방관’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영기 소방위(40세, 중앙119구조단)에게 상패와 포상금 2천만원, 정창식 지방소방장(43세, 서울 강남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상패와 포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의 3만여 소방관들과 그 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S-OIL도 국민의 든든한 영웅인 소방관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