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제1회 좋은세상 나눔이 대상’ 시상
- ‘사회복지의날’ 앞두고, 사회복지에 기여한 개인, 기관, 언론사 시상
- 해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숨은 진주’ 찾아 격려․지원 예정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사회복지의 날을 하루 앞둔 9월 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1회 좋은세상 나눔이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좋은세상 나눔이 대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복지기관을 응원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분야별 수상자로는 ▴개인부문: 안덕균씨(서울 성북구 안덕균복지나눔센터) ▴기관부문: 순천SOS어린이마을, 포항생명의 전화 ▴신문보도부문: 서울신문(독거노인 사랑잇기 기획보도) ▴영상보도부문: 채널A(함께 가야 멀리 간다 1,2부)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개인, 기관,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 받았으며, 약 한달간 사회복지 학계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김창기 이사장을 비롯해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배정근 교수, 권오갑 사장, 문종박 전무 등 재단 이사들이 참여했으며, 수상자(팀)들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창기 재단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해마다 우리 사회에 숨어있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발굴해 각종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삼계탕’ 대접 봉사
- 초복 앞두고 건강한 여름 보내도록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명 초청
-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적극 참여 다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초복을 하루 앞둔 7월 17일, 서울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김창기 이사장을 비롯해 배우 최수종씨,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배정근 교수, 법무법인 한신 김우찬 변호사, 권오갑 사장, 문종박 전무 등 재단 이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나선 1%나눔재단 이사들은 인삼, 황기 등 한약재와 찹쌀을 넣고 정성들여 끓인 삼계탕과 수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직접 집에까지 찾아가 전달했다.
김창기 재단이사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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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태풍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4일 초강력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1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가을 수확기와 추석을 앞두고 과수 및 벼 농사와 어장에 피해가 커 어려운 상황에 놓인 피해 농어민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김창기 이사장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한 순간에 삶의 터전과 일터를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의 1% 급여 나눔의 힘이 피해주민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9월,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노사가 뜻을 모아
‘급여1% 나눔약정식’을 가졌으며, 임직원 개개인의 소중한 뜻이 훼손되지 않고 기금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유소 운영자 자녀 초청 ‘어린이 산업원정대’ 실시
- 주유소 운영자 자녀 초청해 한 가족으로서의 소속감 높여
-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주력 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현대오일뱅크가 방학을 맞은 주유소 운영자 자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현장을 돌아보는 ‘어린이 산업 원정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주유소 운영자 자녀 100여명을 울산 현대중공업과 우리 회사 대산 본사로 초청, 생산 현장의 모습을 직접 경험토록 하고 이를 통해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꿈과 희망아, 우리 친구하자” 라는 이름의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평소 책과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초대형 선박의 건조 현장, 원유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현장 견학 외에도 前국가대표 김기훈 교수의 쇼트트랙 배우기,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체험, 임실 치즈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롭고 알찬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꾸며 참가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산업은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리고 실현해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2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현대오일뱅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30일 고용노동부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통해 대전지방노동청 임관규 보령지청장 직접 현대오일뱅크 대산본사를 방문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협력적 노사문화를 사회저변에 확산하고자 1996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다.
현대오일뱅크는 3차례의 경영권 변동을 겪으면서도 1964년 회사 창립 이래 48년간, 1988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24년간 무분규를 기록해 안정적 노사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중공업 그룹 편입 이후, 2년 연속 임금 위임을 타결했으며 작년 9월부터는 노사가 함께 ‘급여 1% 나눔’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오일뱅크, 베트남 하노이 지사 개소
- 원유정제, 석유화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베트남과 상호 협력
- 2020년까지 10여 개의 해외지사 추가 설립, 수출시장 적극 공략
현대오일뱅크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베트남에 해외 지사를 개소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8월 30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경남랜드마크72타워’에서 베트남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트남 산업무역국 황꾸옥 브엉 차관, 페트로리멕스 그룹 부이응옥 바오 회장 등 베트남 정재계 인사들과 하찬호 주베트남 대사, 구본수 한인회장을 포함하여 50 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베트남 지사 신규 설립을 통해 에너지 핵심 사업분야인 원유정제, 트레이딩은 물론 석유화학, 유류저장사업, 에너지인프라 구축까지 사업 외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전무는 “한-베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베트남 지사 개소는 더욱 의미가 크고 이를 통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과 상호 이익과 가치를 높이는 협력의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10년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신사업을 위한 투자와 함께 글로벌 영업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제2 고도화 설비의 성공적인 상업가동과 함께 제2 BTX공정 증설,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인 쉘(Shell)과의 윤활기유 합작, 울산신항 유류저장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바 있다.
또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이 탄력을 받도록 지난해 상해와 두바이에 새롭게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오는 2020년까지 해외지사를 10여개로 확충하여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유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는 소장, 총무, 주유원(남), 주유원(여), 웰컴팀(여) 등 총 5가지로 구성돼있으며, 주유소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캐릭터를 고객자녀용 스티커, 프로모션 경품, 판촉물, 사내 비품은 물론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방면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주유소 벽화 및 조형물 등 주유소 환경개선에도 캐릭터를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마케팅팀 허광희 팀장은 “고객과 신뢰와 소통은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캐릭터 개발로 어린이와 청소년 등 잠재고객들에게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고 기업 선호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