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는 지난 5월 28일 열린 ㈜LG 주주총회의 분할승인 결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GS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GS홀딩스는 자본금 4,735억원, 자산 2조 1,801억원, 부채비율 43%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춘 순수지주회사로서, LG칼텍스정유와 LG Power등 5개의 자회사는 LG유통, LG홈쇼핑, GS스포츠 등과 함께 GS홀딩스의 자회사로 속하게 된다.
한편, ㈜GS홀딩스의 이사회는 허동수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회장, 서경석 사장 등 3명의 사내이사와 김기영 석좌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LG칼텍스정유는 앞으로도 에너지 및 석유화학사업 전문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더욱 노력하여 재계 7위 규모인 ㈜GS홀딩스 주력회사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