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 (Standard&Poors)와 Moody’s는 각각 지난 6월 14일과 6월 18일 LG칼텍스정유의 장기 해외 신용등급 전망(Outlook)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LG칼텍스정유의 장기 해외 신용등급 전망은 ‘BBB Stable’에서 ‘BBB Positive’ (S&P)로, ‘Baa2 Stable’에서 ‘Baa2 Positive’(Moody’s)로 각각 상향되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이라크 사태와 지속적인 고유가 및 석유제품 수입자율화 등 대내외적 경영여건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견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루어졌다.
이로써 LG칼텍스정유는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신용등급을 갖추게 되어 국내 에너지 업계의 리더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