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_ 석유협회보 겨울호 소식
1. GS칼텍스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에 적극 동참
GS칼텍스가 미래 에너지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에 적극 나선다.
GS칼텍스는 지난 11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11월 22일(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칼텍스 본사에서 이주호 장관, 허동수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GS칼텍스가 추진할 교육기부 계획의 주요 내용은 크게 인재양성, 교사연수, 환경교육, 여수지역교육 지원 등 네 분야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교육기부는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하며, 좋은 교육을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과부와의 교육기부 협약체결을 계기로 더 큰 미래를 위한 GS칼텍스의 교육기부 활동을 더욱 활성화겠다"고 밝혔다.
2. GS칼텍스 복합수지 사업 글로벌 경영 가속화
GS칼텍스가 복합수지 사업의 세계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0월 중국 장쑤성(江蘇省) 쑤저우(蘇州)시 우장(吳江)개발구내 3만3천㎡(약1만평) 부지에 복합수지 중국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서 GS칼텍스는 중국의 3대 경제권역 중 화북(華北) 지방에 이어 화동(華東) 지방까지 사업 진출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GS칼텍스는 2006년 GS칼텍스(랑방)소료유한공사를 설립하고 허베이성(河北省) 랑팡(廊坊)시에 위치한 중국 제1공장을 통해 연간 4만5천톤의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는 GS칼텍스(소주)소료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이번에 연간 3만7천톤의 복합수지를 생산할 수 있는 중국 제2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GS칼텍스 복합수지 중국 제2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중국에 진출한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등 한국기업과 하이얼전자, 메이디, 치루이차, 지리차 등 중국 현지기업 뿐만 아니라, 러시아,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2012년도에 7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GS칼텍스의 중국 복합수지 제2공장의 준공은 중국내 사업 규모 확대라는 의미와 더불어, 내년 말에 준공될 체코 공장까지 포함하여 글로벌 복합수지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3. GS칼텍스, 2011 ISWA 세계 대회 참석
GS말텍스는는 지난 10월 17일에서 20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11 ISWA(International Solid Waste Association, 국제폐기물협회)’ 전시회에 참가했다. 자원순환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본 전시회에는 세계 60 개국 1만 7천 여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가하였으며, 특히 회사의 WTE(Waste to Energy) 사업과 플라즈마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허동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GS칼텍스는 종합 에너지 리더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해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혁신적인 녹색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갈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폐기물이 가치있는 에너지 자원으로 인식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출정식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이 지난 10월 11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V리그 새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허동수 회장과 나완배 동호회장 등 GS칼텍스 배구단 동호회가 함께 하여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승을 기원했다. 허동수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모든 선수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자신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각오할 수 있어야 더 큰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5. 2011년도 GS칼텍스재단 제2차 임시 이사회 개최
지난 9월 7일 GS칼텍스재단 이사회는 허동수 회장을 비롯하여 내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울마루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친환경적 조형물로 건설될 예정이며 또한 천혜의 자원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 여수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한편 예울마루 방문 후 여수공장 임원 회의실에서는 칼텍스재단 제2차 임시 이사회가 열려, 2011년도 사업추진 현황 보고와 내년도 예울마루 1단계 사업 완공을 위한 내용 등을 승인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허동수 회장은 ‘예울마루’의 성공적 완공과 장학교육 및 문화예술 등 일반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모두의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6. GS칼텍스 여수공장, 2011년 노사 문화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 9월 26일 2011년 노사 문화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 관계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이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05년 노사 화합 선언 이후 노사 헌장의 실천을 통해 생산적 노사관계를 통한 노사 동반 성장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여 왔다. 그 결과 7년 연속 임금위임 및 임단협 무분규 타결, 노사 공동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한 일터 혁신 최우수기업 인증, 제2, 제3 중질유 분해시설의 성공적 완료, 국가 및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발전적, 모범적 노사 관계를 창출하여 왔다. 금번 노사 문화 대상 수상을 계기로 GS칼텍스 노사는 생산적 노사 관계 모델을 미래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성장,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였다.
7. GS칼텍스,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7년 연속 사랑온도를 높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0월 16일 ‘사랑온도 업(up), 지구온도 다운(down)’이란 주제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GS칼텍스는 처음 개최된 2005년부터 쉬지 않고 이 행사에 7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의 나눔장터 부스는 방문객들이 일찌감치 줄을 서서 내놓은 물품들이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가 있다. 기부 물품과 자원봉사 참여가 매년 늘 정도로 임직원들에게도 익숙해지고 있어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8. GS칼텍스, 에너지절약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GS칼텍스는 지난 11월 17일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 주최, 에너지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33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GS칼텍스는 최근 5년간 총 30만 TOE를 절감해 약 1,670억원의 절감효과를 거두어 단체표창 중 가장 높은 대통령상을 받았다. 활발한 에너지투자와 다양한 에너지혁신 프로그램을 실행해 연평균 1.3% 에너지효율을 개선으로 세계 정유업계 평균의 2배 이상을 달성하였는데, 전 세계 정유공장 연평균 에너지효율이 1%미만임을 감안했을 때 이는 혁신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8년 업계최초로 전담조직인 에너지효율화팀을 신설하여 에너지절약을 회사의 기업문화로 내실화했으며, 여수 생산본부를 밸류넘버원 콤플렉스(Value No.1 Complex)로 설정하고 효율개선 장기로드맵을 세워 세계 제1의 에너지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등 실질적인 에너지효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