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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S-OIL 뉴스
S-OIL, 세계 최대규모 PX 생산시설 준공식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10월 20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인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이미 석유광물부 장관, 박맹우 울산시장, S-OIL 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 알 팔리 총재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지역 국회의원, 협력업체 대표를 비롯하여 국내외 초청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S-OIL은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1조 3천억원을 투자하여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을 2배 이상 증대하는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170만 톤의 파라자일렌(합성섬유 폴리에스터의 원료)과 연간 56만톤 규모의 벤젠 생산시설을 갖추고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공급자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오늘 S-OIL의 준공식으로 우리나라 정유산업이 수입 원유를 정제를 넘어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생산, 수출하는 산업으로 한층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는 “이번에 준공한 S-OIL의 아로마틱 콤플렉스는 연간 34억벌의 옷감을 만드는 섬유 기초원료를 생산하여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도와주는 시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OIL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고, 더불어 회사의 발전을 통해 고객과 직원,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번영을 누리는 상생과 공존의 큰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S-OIL, 에너지업계 최초 「DJSI 월드」기업 2년 연속 선정
에쓰-오일은 201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산업별 평가 역시 2년 연속 석유정제부문 국내 최우수기업으로 평가됐다.
DJSI는 세계적 금융정보회사인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 (Dow Jones Indexes)와 스위스 투자평가기관인 샘(SAM)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성과와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그중 상위 10%의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만을 선별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 지수에 편입되는 것만으로도 해당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평가에서는 국내 기업 16곳이 DJSI 월드 기업에 포함되었으며, 에쓰-오일은 지난해 국내 에너지업계 중 최초로 월드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0월 12일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S-OIL,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S-OIL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 에서 ‘S-OIL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
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는 11월 3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임직원 사회봉사단 70여명과 함께 노후 주택 밀집지역인 홍제3동 ‘개미마을’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에 연탄 400장씩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년째 연탄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수베이 CEO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온정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의 날’ 및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통령표창
S-OIL이 지난 11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S-OIL은 화재진압과 재난구조로 분투하는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6년째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지속하며 순직·부상 소방관 가정 위로금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S-OIL 아흐메드 A. 수베이 CEO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산업정책연구원•한국표준협회•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 수베이 CEO는 지속가능경영 관리 및 전략체계 구축,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투자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의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불모터스와 ‘에코 연비마라톤’ 공동 개최
S-OIL은 한불모터스와 공동으로 11월 5일 미사리 조정경기장(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서 에코 연비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S-OIL은 2009년 상반기 이후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환경부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에서 휘발유와 경유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 자동차 연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대회에는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푸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100팀이 SUV, 콤팩트, 세단 부문으로 나누어 출전했다.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출발, 원주•홍천•수원을 거쳐 하남에 위치한 풍산신도시주유소까지 돌아오는 약 300㎞ 코스 주행 결과, 구본석 고객(충북 청주시)이 리터당 51㎞의 연비기록으로 우승했다. 1등 고객에게는 에쓰-오일 주유상품권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순위에 따라 주유상품권을 포함한 푸짐한 상품이 지급됐다.
S-OIL, 학생 주유•충전원에 학자금 지원
S-OIL은 학생 주유•충전원 대상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1월 24일 마포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S-OIL은 학업과 병행해 계열주유소, 충전소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S-OIL은 총 47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정병헌 상무는 주유•충전원으로서 친절하게 고객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꿈을 위해 더욱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S-OIL, 장애인 동반 ‘감동의 마라톤’ 아테네대회 참가 후원
S-OIL이 후원하는 ‘2011 감동의 마라톤’ 선수단이 11월 13일 그리스 아테네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는 가수 ‘틴틴파이브’의 멤버인 이동우씨를 비롯해 총 10명의 장애인이 선발돼 S-OIL 마라톤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그리스 현지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감동의 마라톤은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해 S-OIL이 2006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OIL은 해외 마라톤 참가 경비는 물론 회사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이 도움이로 참가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싱가포르•호주 시드니•독일 베를린•미국 뉴욕•중국 베이징 등 세계 유수의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레이스를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