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초등 자녀, 여름캠프에 초대합니다
현대중공업 등 견학, 경주 유적지 방문…8월 진행
우리 회사가 생산∙증설사업본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제1회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대산본사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울산과 경주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세계 1위 산업현장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첨성대 불국사 한옥마을 등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방문한다. 이와 함께 워터파크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3일까지 생산본부 경영지원팀에서 접수한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 매년 1회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산본사와 서울/지역본부로 나눠 격년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우수 자영주유소 ‘중국 간담회’ 실시
운영자 200명 초청…적극적인 소통 기회로
우리 회사가 전국 우수 자영주유소 운영자 200명을 초청해 ‘2011 DODO 해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6월 9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서안에서 진행되며, 권오갑 사장과 영업본부 임원진이 참석해 우수주유소 운영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우수 주유소 운영사례 및 현대중공업 편입 이후 달라진 마케팅 정책을 공유하고, 주유소 운영 애로사항 등 운영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병마용갱, 진시황릉, 화산, 아방궁 등 중국 서안의 대표적 명소를 관광하고, 트래킹•골프•온천 등을 선택해 자유여행을 즐길 계획이다.
한편, 우리 회사는 주유소, 충전소 대표자들의 로열티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2003년부터 9년째 국내외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서울사무소, 경영진과의 대화 실시
우리 회사 권오갑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영진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경영진과의 대화는 경영진과 직원이 금요일 저녁을 함께하며 진솔하게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1일 글로벌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6월 24일까지 서울사무소 31개 팀이 참여해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진과의 대화에 참석했던 한 임직원은 “사실 같은 건물에 근무하면서도 경영진과의 만남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평도 학생 위해 급식설비 지원
노조와 함께 대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전달
우리 회사가 식자재 저장시설 부족 등 학생급식에 어려움을 겪던 연평도내 학교에 대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최신 급식설비를 전달했다.
현재 연평도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 1개교씩 있는데 초등학교 식당을 급식소로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영세 소매상이 급식에 필요한 쌀과 부식을 공급하고 자체 저장시설에 음식물을 저장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식자재 공급과 저장을 담당했던 소매상이 인력 문제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려워지자 재계약을 포기한 것. 연평도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 도서지역 특성상 육지로부터 공급받는 식자재 조달이 불규칙하고, 7~80명의 급식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3일을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설비가 필수적이다.
이 사연을 전해들은 우리 회사는 대형 냉장고 등 급식에 필요한 설비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학교측에 전달했고, 거센 파도로 세 차례나 무산된 끝에 지난달 말 김태경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연평도를 찾아 학생들에게 지원을 약속했다. 5월 27일, 우리 회사는 ‘미래호’를 통해 대형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음식물 저장설비를 연평도 학교에 보냈다.
연평초중고등학교 김영세 교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와 음식물 저장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현대오일뱅크 지원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 회사는 연평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방학 기간 중 대산본사로 초청해 공장 견학을 약속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연평도 학교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국내 최대 ‘드림콘서트’ 10년만에 부활
IMF 이후 외국계로 경영권 넘어가면서 중단된 문화마케팅 복원
국내 최고의 가수들 총 출동, 최첨단 장비 동원한 꿈의 콘서트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현대중공업 가족으로 새롭게 편입된 이후 10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림콘서트’를 부활시킨다.
현대오일뱅크는 미래 잠재고객인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콘서트’를 오는 28일 서울 상암월드컵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문화 마케팅으로, 당대 최고의 톱가수와 뮤지션이 총 출동하는 꿈의 콘서트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95년 드림콘서트의 공식 스폰서를 맡은 이후 8년 동안 이 콘서트를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문화축제로 키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IMF 이후 회사가 그룹에서 계열분리되고, 외국계로 경영권이 완전히 넘어가면서 드림콘서트도 함께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었다.
그로부터 10년, 현대중공업이 외국계로부터 다시 현대오일뱅크를 되찾으면서 이 드림콘서트도 극적인 부활을 하게 된 것.
약 5만명의 청소년들이 상암경기장에 모여들 드림콘서트는 무대, 조명, 음향 등 최첨단 장비가 총 동원된 특수효과와 생생한 가수들의 라이브가 어우러져 ‘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동방신기 ,샤이니, 카라, 2PM, 아이유, 카라, FT아일랜드, F(x), Miss A, , 지나 등 청소년들에게 최근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가수 20여개팀이 참여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미래 고객인 청소년층과 젊은층 고객을 우리 팬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년만에 제 자리로 돌아온 현대 사훈석(社訓石)
현대오일뱅크가 외국계로 경영권이 넘어간 뒤 종적 감춰
노조위원장이 사비 털어 버려진 사훈석 집으로 운반해 보관
현대중공업 계열 편입후 회사에 다시 기증
지난 4월 16일,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 대산공장 본관 앞마당에서는 의미있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10년 동안 자취를 감췄던 ‘근면(勤勉), 검소(儉素), 친애(親愛)’의 현대 사훈(社訓)이 새겨진 표지석이 다시 제자리로 복원 된 것.
무게 6톤, 가로 2m, 세로 1m, 둘레 5.7m크기의 이 사훈석(社訓石)은 지난 1997년 현대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세워졌다. 하지만 이 사훈석은 세워진지 5년만인 지난 2002년에 자취를 감췄다. 외환위기 이후 현대오일뱅크가 그룹에서 계열 분리되고, 외국계 대주주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사라진 것이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사훈석이 보이지 않자 경영권이 변경되면서 폐기된 줄만 알고 있었고, 어느 누구하나 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로부터 약10년, 현대 정신을 간직한 사훈석은 이 회사 노조위원장의 숨은 노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외국계로 경영권이 넘어가 그대로 폐기되거나 땅속으로 묻힐 위기에 처한 사훈석을 노조위원장이 사비까지 털어 밤새 자신의 집으로 옮겨 놓았던 것.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현대중공업이 다시 외국계로부터 회사를 되찾아 오자 그동안 자신의 집에서 보관해 오던 사훈석을 회사에 기증했다. 10년의 세월에도 보존 상태가 양호해 별도 보수작업 없이 다시 제자리에 복원되었다.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비록 경영권이 외국계로 넘어갔어도 오일뱅크의 뿌리인 현대 사훈석이 그냥 버려지는 것을 보고 있을 수 만은 없었다”며 “다행스럽게도 그동안 집에서 보관해 둔 사훈석을 다시 복원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은 10년만의 귀환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직원은 “사훈석이 사라졌을 때 외국계 기업이 된 것을 실감했었는데, 잃어버린 사훈석을 다시 보게 되니 현대중공업 가족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노조위원장이 아무도 모르게 보관해 왔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너스카드, 안드로이드용 어플 출시
우리 회사가 5월 16일 보너스카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각종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어플은 기존 보너스카드 기능은 물론,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주유소 검색, 인근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가격정보 등을 서비스한다.
또한 우리 회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및 각종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확대했다. 보너스카드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