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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 파라자일렌타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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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 파라자일렌타워 설치

S-OIL은 지난 4월 7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건설하고 있는 온산공장 확장프로젝트 현장에 파라자일렌 타워를 설치했다. 파라자일렌타워는 길이 89.7m, 직경 10m, 무게 1,057t에 달하는 초대형 설비로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건물 30층 높이의 파라자일렌타워는 대형 크레인 2대를 동원해 끌어올리기 시작해 작업에 들어간 지 8시간 만에 완전히 수직으로 세워졌다.

S-OIL의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는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1조4천억원을 투자하여 184,500㎡ 부지에 연산 90만톤의 파라자일렌(Para-Xylene)과 연산 28만톤의 벤젠(Benzene)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시설은 합성섬유의 기초원료인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제2 자일렌센터와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를 개질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인 BTX(Benzene, Toluene, Xylene)를 생산하는 아로마이징 시설(Aromizing Unit)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원료로 사용되는 나프타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정제능력도 현재 하루 58만배럴에서 63만배럴로 증대할 계획이다.
현재 연산 70만톤 규모의 P-X, 연산 30만톤 규모의 BTX, 그리고 연산 20만톤 규모의 프로필렌(Propylene)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제품 생시설을 갖추고 있는 S-OIL은 이 시설들이 완공되면 석유화학부문에서의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연산 160만톤 규모의 P-X 생산시설과 연산 58만톤 규모의 BTX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며, 영업이익률도 약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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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제35기 정기주주총회 성료

S-OIL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제 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문수 이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주총은 감사보고, 영업보고에 이어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의 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 상정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재무제표 승인 건에서는 지난해 총 매출 17조 4,240억원, 영업이익 2,192억원, 당기순이익 2,296억원을 승인했으며, 1주당 보통주 750원과 우선주 775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수베이 CEO는 “세계 경제 위기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정유사로서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을 확신한다”며 “고객과 임직원, 주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IL, 지능형 공장 경보시스템 도입

S-OIL은 최근 공정트러블로 인한 공장 비상사태 발생 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지능형 경보시스템(Intelligent Diagnostic Alert System)을 울산기업체로서는 최초로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S-OIL이 구축한 지능형 경보시스템은 공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자동으로 인지하여 연관 공정에 즉시 전파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공장의 모든 관리자들에게도 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보하는 최신 시스템이다.

S-OIL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금년 4월까지 약 8억여원을 투자하여 지능형 경보시스템을 전 공장에 도입하였으며, 매월 본 시스템 적응을 위해 전부서가 참여하는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첨단 지능형 경보 시스템 도입으로 공장에 정전이나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정유업계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급 공정제어시스템의 도입을 비롯, 에너지 절감 및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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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콜센터 서비스 우수 평가

S-OIL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201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평가 인증을 받았다. 지난 4월 14일 발표된 올해 KSQI 평가에서 S-OIL은 지난해에 비해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9점)해 정유업체 전체의 평가 결과 상승(5점)을 주도했다.

S-OIL 콜센터는 고객을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걸려온 모든 전화를 20초 이내 80% 이상 응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매일 고객상담 내용을 심층 분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룹홈 어린이 초청 ‘신나는 영어 캠프’

S-OIL은 지난 5월 17일부터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그룹홈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S-OIL과 함께 하는 신나는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S-OIL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그룹홈 어린이와 보호시설 아동 200명을 초청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책 만들기, 편지쓰기,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영어를 익혔다.

“그룹홈”이란 급격한 사회발전에 따른 가정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보육교사가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 S-OIL은 2007년부터 5년 째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난방비 등 그룹홈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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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

S-OIL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적장애 청소년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5월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희망나눔콘서트에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적장애 청소년 관현악단의 각종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지난해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음악적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S-OIL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지적장애인 관현악단이다. 지적장애 청소년 26명으로 구성되어 2006년 12월 첫 정기연주회를 연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희망나눔 콘서트 외에도 시카고, LA에서 7차례 미주공연을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난치병 어린이 “새생명 희망나눔캠프”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백혈병, 담도폐쇄증 등 난치병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제주도에서 “S-OIL과 함께하는 새생명 희망나눔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열린 “새생명 희망나눔캠프”에는 소아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 형제 60여명이 참가하여 한라산 등반(영실코스), 모래탑 쌓기, 희망의 연날리기, 올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힘든 투병 생활을 잊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는 교육심리 전문강사와 의료사회복지사 10여 명도 동행하여 어린이 환자들이 완쾌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며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가족간 심리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도록 세심하게 보살폈다.

S-OIL 관계자는 “장기간 투병생활로 바깥 나들이가 힘든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명소인 한라산과 올레길을 체험하며 모처럼 쉬는 시간을 제공하고, 병과 싸울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OIL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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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청소년에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제공

S-OIL은 장애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및 학업을 돕기 위해 4월 14일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장애청소년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갖고 장애아동들이 학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S-OIL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령기 장애 청소년(8~19세) 30여명을 선정하여 각 장애 청소년들의 상태에 맞추어 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구, 전동 휠체어 등 5,000만원상당의 다양한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S-OIL 류열 CFO는 “오늘의 나눔이 계기가 되어 ‘장애청소년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에 여러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라며, S-OIL 또한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우들을 위한 국내의 공적 보조기구 지원 제도는 대부분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한하며, 지원 종류도 약77개(건강보험기준) 품목 밖에 되지 않아 미국(25,000개 품목) 및 유럽(30,000개 품목)과 비교할 때 실질적인 지원이 미흡한 상황으로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S-OIL, 화재피해 저소득가정 ‘돌봄이’ 나서

S-OIL은 3월 17일 서울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억원의 피해 복구비 지원을 약정했다.

이날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중구 예장동)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S-OIL은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등 저소득 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복구용 건축자재, 가구, 생활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직접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실의에 빠져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한시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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