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 핵심설비 프로필렌 분리탑 설치

현대오일뱅크가 대산 공장 증설사업부지에 고도화 핵심설비인 ‘프로필렌 분리탑(C3 Splitter)’을 설치하고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4월 12일 서영태 사장과 김정석 증설사업본부장, 대림산업 김윤 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현대오일뱅크는 고도화 설비 중 가장 높은 86.8m 프로필렌 분리탑 설치를 완료했다. 이 설비는 향후 유동층 접촉분해 시설(RFCC)에서 생산되는 경질유분으로부터 고순도 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증설사업본부 김정석 전무는 “고도화 증설사업은 국가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뿐 아니라 현대오일뱅크 사업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고도화 시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오일뱅크는 2007년 3월 비전 2012를 통해 정제시설 고도화를 선언한 후 현재까지 60%의 프로젝트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 하반기 상업가동을 앞두고 있다.

2010년 하계 인턴사원 20명 모집

현대오일뱅크가 5월 4일부터 14일까지 2010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정규 4년제 대학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하계 인턴사원은 경영지원, 영업, 재무, 수급 트레이딩 부문에서 20명을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8주간이며, 근무기간 동안 현업교육 및 공장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은 현대오일뱅크 대표 홈페이지(www.oilbank.co.kr)를 참조하면 된다.

아이컬 로미오&줄리엣 고객 150명 초대

현대오일뱅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좋은 아빠 캠페인 15탄의 일환으로 어린이 공연에 고객들을 초대한다.
현대오일뱅크는 4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150명의 고객을 추첨해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아이컬 ‘로미오&줄리엣’ 무료 티켓(1인 2장)을 제공한다. 3월 1일 이후 주유 및 충전 실적이 있는 고객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250명의 고객을 선정해 50% 할인(1인 2장) 기회를 선물한다.

세익스피어의 명작을 각색한 아이컬 로미오&줄리엣은 전 출연진을 어린이 배우로 구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종합 가족 공연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컬 ‘로미오&줄리엣’ 25% 할인권을 제공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에서 할인권을 출력한 후 사용하면 된다.

정유4사 등 배출시설 관리기준 확립키로

정유업계와 환경부가 정유 공장 대기 보호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정유 4사와 환경부는 4월 15일 과천 시민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 관리기준 도입을 위한 추진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정유업계는 공장 내 배출원 목록체계의 표준화와 배출량 표준 상정법 도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배출원별 조사대상 분석을 통해 주요 배출지점 파악 및 현장 실증 대상 선정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정유업계는 앞으로 순차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며 사업장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 관리기준을 확립할 나갈 예정이다.

2010년 신임 승진자 교육 실시

현대오일뱅크가 2010년 일반직 승진자 87명을 대상으로 신임 승진자 합숙교육을 실시했다.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수원 LIG 인재니움에서 진행된 교육은 현대오일뱅크 리더십 교육체계에 따라 신임 M1(28명), M2(28명), L1(31명) 직급별로 요구되는 역량 습득을 목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필수 사규테스트, 코칭리더십 함양, 경영진 간담회, 문화특강 등 개인과 회사의 상생을 도모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동료들과 함께 부르는 아카펠라를 통해 팀워크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도 가졌다.

신임 과장(M1) 교육에 참여한 기술팀 방은주 과장은 “과장으로서 필요한 업무 처리 스킬과 자기개발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복지시설 아동 150명 공연 초청

현대오일뱅크가 사회복지시설 아이들 150명을 국립극장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공연에 초대하며 5월의 따스한 사랑을 나눴다.

현대오일뱅크는 사회공헌 슬로건인 ‘사랑가득! 희망에너지’의 일환으로 5월 1일과 2일 양일간 SOS어린이마을, 유락사회복지관 등 서울시내 복지시설 어린이를 초청,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국악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많은 아이들을 인솔한 SOS어린이마을 민희정 사회복지사는 “5월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국악 공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MBA 수료 임직원 사내강사 맹활약

현대오일뱅크의 학비 전액 지원으로 국내외 MBA와 직무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임직원들이 사내강사로 활약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03년부터 중장기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MBA와 대학원을 졸업한 임직원 50여명은 사내 경영 아카데미인 ‘업(業) 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1차례씩 3년 째 사내 강의에 나서고 있다. 2010 원유 제품시장 전망을 비롯해 게임이론, 비즈니스 협상전략 등 강의 주제가 이론과 현업을 접목해 임직원들의 호응도 좋다.

인재개발팀 김주희 상무는 “사내 경영 아카데미는 회사 동료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하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매우 크다”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외에도 외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임직원까지 총 170여 명의 사내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2억 원의 교육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서영태 사장, 나무심기 봉사활동 참여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을 비롯한 비서실 ‘가득채’ 봉사원들이 식목일 주간을 맞아 4월 9일 서울숲 공원을 찾아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과 발품이 많이 요구되는 봉사활동이었지만, 봉사자들은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뜨거운 햇빛 아래서 구덩이를 파고 동백나무, 굴거리나무 등 낙엽송 20여 그루를 식재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서 사장은 “에너지기업은 환경에 대해 큰 사회적 책임을 지기 때문에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일이라면 작은 것이라도 앞장서야 한다”며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환경 전도사, 환경안전 추진자 재선임

현대오일뱅크 환경안전팀이 공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문제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해 온 환경안전 추진자들을 4월 12일 재선임했다.

2009년부터 환경이슈 교육 및 팀 내 자가 환경감독을 위해 진행해 온 환경안전 추진자는 생산본부 현장팀을 대상으로 각 과별 1명의 현장직 주간근무 직원들로 구성, 팀에서 관리하는 공정들의 환경문제를 관리하고 팀내 환경이슈 교육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대산 공장 T/A기간에 맞춰 T/A기간 동안 유념해야 할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수질 관리 및 유독물 관리 교육 등 임직원 환경 이슈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남재화 과장, 청주시 모범시민상 수상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 네트워크개발팀 남재화 과장이 청주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5월 3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재화 과장은 청주시 공예 비엔날레 홍보 방안 제안, 내덕동사무소 신축의견 등 관내 사업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남몰래 선행을 베푼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남재화 과장은 “모범시민상을 타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좀더 주변을 살펴보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A기간 현장 지원▪친절서비스 펼쳐

현대오일뱅크는 4월 19일부터 5월 12까지 진행되는 대산 공장 T/A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전방위 현장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약 한 달간 #2공장을 끄고 기계설비 보수작업에 들어가는 T/A는 생산직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총 동원돼 공장 유지보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기간. 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부문은 이 기간 동안 임직원 및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출퇴근 버스 증차 및 특식 지원, 공사업체 각종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며 보완 및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또한 매일 아침 6시 30분부터 생산지원부문 전임직원이 정문 친절인사에 나서는 등 사내외 고객만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 공단 특별 점검

현대오일뱅크 정기 보수 작업장에 대한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합동 점검이 4월 27일 대산 공장에서 실시되었다.
현대오일뱅크는 T/A 기간 동안 근로자의 보건 관리 실태와 작업장의 추락, 협착, 충돌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받았으며, 안전관리 수준에 있어 양호 판정을 받았다. 다만, 위험 발생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인식,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옥계저유소 ‘공경’ 봉사팀 독거노인 봉사

현대오일뱅크 옥계저유소 ‘공경’ 봉사팀이 강릉 노암동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월 27일 9명의 봉사팀원들은 노암동에 외롭게 홀로 사는 독거노인 집들을 직접 방문하며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변 어려운 가정에 난방유를 배달하며 쌀쌀한 날씨로 고생하는 이웃에게 따듯한 봄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 옥계저유소 고일순 과장은 “올 해 유난히도 쌀쌀한 봄에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좋았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4월 30여신관리팀이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행사를 펼치는 등 4월 전국 오일뱅크 현장에서 이웃사랑 활동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