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자원개발사업 가속도 낸다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가 방글라데시 육상 탐사광구인 Block 7에 지분 참여한다고 밝혔다. Block 7은 현재 운영권자인 Chevron이 90%, 방글라데시 국영 Bapex가 1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광구로 GS칼텍스는 동 광구의 지분 45%를 Chevron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방글라데시정부의 승인절차가 최종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원유를 발견한 캄보디아, 태국 사업 및 탐사를 진행 중인 베트남 사업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글라데시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GS칼텍스, 탄소소재 본격 양산 개시
GS칼텍스는 3월 12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신 일본석유 와타리 후미아키(Watari Fumiaki)회장, 이삼걸 경북 부도지사,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 황경환 구미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이중층커패시터(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이하 EDLC)용 탄소소재 생산법인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Power Carbon Technology)의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탄소소재 생산규모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년산 300톤 규모이며 특히 세계 최초로 원유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를 원료로 EDLC용 탄소소재를 상용화한 공장이다.
파워카본테크놀로지는 지난 2009년 1월 한국의 GS칼텍스와 일본의 신일본석유가 50대 50으로 합작계약에 서명함으로써 설립된 회사로 2015년까지 공장설립 및 증설 등 총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될 계획이다.
GS칼텍스 허동수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고부가가치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일합작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신에너지분야의 가장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폐기물서 에너지 만든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신성장동력 분야를 연료전지, 박막전지, 탄소소재, 바이오연료 등에 이어 폐기물 에너지화(Waste-To-Energy)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GS칼텍스는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합성가스를 에너지로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한 애드플라텍을 인수, 사명을 GS플라텍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폐기물 에너지화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GS칼텍스가 GS플라텍 인수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배경은 바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모든 폐기물의 에너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GS플라텍의 플라즈마 방식 폐기물 처리기술은 세계 최초로 폐기물의 열분해, 가스화, 용융화가 일체형 용융로에서 일괄처리가 가능하다. GS플라텍은 지난 2001년, 핵융합시스템관련 기술을 연구해온 황순모 박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벤처회사로, 플라즈마 토치 및 용융화 분야에서 원천기술은 물론 다수의 국제특허를 보유한 회사이다.
GS칼텍스,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에 위탁교육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중동의 대표적 산유국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운전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여수공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정유공장의 전반적인 운영 측면에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GS칼텍스의 기술력을 쿠웨이트 운전원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에너지 부존 자원이 풍부한 쿠웨이트로부터 안정적인 원유 도입 등을 포함한 사업적 차원의 전략적 활용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위탁교육을 시행하던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금년부터 한국의 정유회사로부터 교육을 받고자 2월초 국내 정유회사들에 교육을 의뢰함으로써 이번 위탁교육 사업이 이루어졌다. GS칼텍스는 GS그룹내의 해외 공장운영 전문업체인 GS O&M(Operation and Maintenance)과 더불어 본 사업에 참여하였다. 박태경 GS칼텍스 기술부문장은 “단순한 위탁교육에 그치지 않고, 산유국인 쿠웨이트와의 인적 교류를 통해 향후 에너지 비즈니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S칼텍스, 2010년 ‘6시그마 그랜드포럼’ 개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4월 22일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한 ‘6시그마 그랜드 포럼’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변화와 혁신 활동을 구성원 모두의 일상업무로 체화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격려사에서 허 회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들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도 있는 예측 불가능한 환경을 극복하고 기존 주력사업을 강화와 함께 신성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혁신을 통해 탄력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구성원 각자가 변화와 혁신을 일상업무로 체화시켜 6시그마 프로젝트로 기존의 업무는 끊임없이 개선하고 미래의 가능성과 새롭고 더 큰 기회를 과감하게 탐색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GS칼텍스가 매년 개최하는 ‘6시그마 그랜드 포럼’은 임직원들이 수행한 챔피언 프로젝트, GB 프로젝트, 학습 CoP 활동 등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행사로서,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임직원들이 수행한 456개(챔피온 프로젝트 50개, GB프로젝트 406개)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5개의 챔피온 프로젝트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최우수 팀과 우수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GS칼텍스는 지난 1999년 세계 정유업계 최초로 6시그마를 경영활동에 도입하였으며, 팀장 진급 시 BB인증을 필수화 할 만큼 ‘6시그마’ 전파에 적극적이다. GS칼텍스는 현재까지 MBB 34명, BB 458명, GB 3,088명을 배출하여 전 직원이 약 90% 정도가 GB 이상의 인증을 득하였다.
제17회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 - 고마워요! 녹색에너지!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가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인 `제 17회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5월 9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놀이마당과 한얼광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난 4월 1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전국 6천 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2만 여명이 참가하여 그림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는 그림 그리기 이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특히 녹색성장과 더불어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를 생각해 보고 체험해 보자는 취지에서 녹색 에너지 그림공모 및 태양열, 인간전지, 무공해 동력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전으로 마련된 그린 에너지파크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국내최초로 심사위원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당일심사-당일시상의 해외 선진형태를 도입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94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그 동안 대회에 참가한 1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학부모 등 총 33만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칼텍스, 파트너와 상생하는 제 18회 스타페스티벌 개최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가 5월 11일(화) 오전 11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또 다른 미래를 위한 상생 동반자’라는 주제 아래‘GS칼텍스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GS칼텍스 스타 페스티벌은 지난 1993년 GS칼텍스의 고객중심 가치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정유업계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그 동안 파트너와의 진정한 동반자 관계 확립을 통해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는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상생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잡아 왔다.
GS칼텍스는 이번 스타 페스티벌에서 전국에 있는 GS칼텍스 계열 3,530여 개 주유소와 420여 개 충전소, 230여 개 조이마트(joyMart), 그리고 340여 개의 오토오아시스(autoOasis)등 총 4,520여 개의 사업장 가운데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71개의 사업장을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이날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GS칼텍스는 친환경 제품 및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통해 상생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도 파트너 여러분의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 창립 43주년 기념행사 가져
GS칼텍스 허동수회장은 18일(화)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서 “최근 세계적인 추세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며 “녹색성장 시대의 도래에 효율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줄인 친환경 녹색에너지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경제성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앞으로도 상당기간 화석에너지가 주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회사도 기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 나가야 하며 이와 더불어 연료전지, 박막전지, 탄소소재 등 신에너지사업도 본격화하여 녹색성장시대의 도래에 효율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 9월 제3중질유분해시설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가면 국내 최고의 고도화비율을 갖추고 되어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인도 등 해외사업과 유전개발, 전력, 도시가스, LNG 등 에너지 사업 전분야로 진출하여 회사의 비전인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의 위상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GS칼텍스의 현재를 말하기도 하였다.
허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 경영목표인 ‘Bridge to the Future’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적이며 실천지향적인 조직문화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회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립기념일인 19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서울, 대전, 여수에서 장애우 300여명과 함께 국립공원 숲체험, 나무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나들이 활동을 하면서 장애우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우리 서로 하나되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