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장사’팀 전사 액션러닝 대회 아이디어 대상 수상
지난 1월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 기념관 내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09 전사 액션러닝 대회에서 기획팀 조득신 부장이 이끄는 ‘현금 장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유동층 연소 보일러 설비인 FBC 보일러 설비와 집단 에너지 신 사업에 대한 수익성개선 아이디어를 평가단이 인정한 것. ‘현금장사’팀은 업무 개선 성과가 가장 기대되는 팀에게 수여하는 ‘업무 개선 우수상’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총 상금 1,500만원을 수여한 이날 행사에는 우리회사 서영태 대표 이사, 봉현철 전북대 교수를 비롯해 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영태 사장은 “현장의 사소한 아이디어 하나가 단초가 되어 큰 변화의 물줄기를 이끌 수 있다”며 “모두 훌륭한 혁신 의지를 보여준 아이디어의 잔치였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우리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혁신 활동을 통해 모두 157건의 아이디어 과제를 접수 받았으며 645억원 정도의 정량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 △성과우수상 - 기술팀 △업무개선상 - 2팀 기획팀, 인천소매본부 △창의성개선상 - 부산경남직매본부 △프로세스개선상 - 품질운영팀 △학습우수상 - 증설사업관리팀 △장려상-3팀 동력팀, 네트워크 개발팀, IT팀 △우수LC상 - 민영만 팀장, 김종진 과장, 이정원 과장, 이준영 과장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MOU 체결
지난 1월 22일 우리회사 대산공장 홍보관에서 우리회사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계약은 우리회사가 실시하는 #2 HOU 건설, BTX 공장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앞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점검,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기술자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로써 건설 기간 동안 현장 안전관리는 우리회사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책임지게 됐다.
협약식에는 우리회사 김정석 증설사업 본부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천안지도원장, 보령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회사, 정유 4社 중 에너지 효율 가장 높아
1월 19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에너지 다소비 상위 10대 기업 현황’에 따르면 우리회사가 정유 4사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한 10개사 중에서도 에너지 소비가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포스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LG화학, 호남석유화학, 여천NCC, 쌍용양회, 삼성토탈과 우리회사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표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표적인 석유화학, 중공업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식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정유사 중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에쓰오일이고, 우리회사는 에너지 소비 증가량이 가장 적었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은 SK에너지 · GS칼텍스 · 에쓰오일 그리고 우리 회사 순이었다.
대산, 당진, 태안항 3곳에서 해상급유 판매 중지
우리회사가 1월 25일부터 충남 서해안 지역의 대산항을 비롯해 당진항, 태안항 등 3곳에서 해상급유(벙커링)를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개 항에서 해상급유 사업을 접을 경우 우리회사는 한 달 평균 1만㎘(6만3,000배럴)에 해당하는 판매 물량을 포기하는 셈이다. 대산항을 비롯한 3개 항은 평소 고가의 물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 있는 판매 장소로 꼽혀 왔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앞으로 서해안 연안에서 더 이상의 벙커 C유 유출 사고가 발생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우리회사의 뜻이 담겨 있다.
그 동안 벙커C유 수송을 담당하는 연안 선박 회사들이 영세하고 규모가 작아 이들에게 유출 사전 방지 안전사고 교육을 강화하고 정신무장을 해도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어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아 벙커C유 유출을 원천 봉쇄하자는 의지도 담았다.
오일뱅크 오프라인 사규집 발간
지난 1월 27일 우리회사 사규집이 발간돼 각 팀별로 전달됐다. 그 동안 知-Café 전사문서함에 등재돼있던 것을 각 팀원들이 업무 수행 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사규집으로 만든 것.
사규집은 현행 知-Café에 등재돼 있는 사규 123개를 수록했으며, 바인더 형식으로 제작해 추후 추가로 생기는 사규를 바로 편철 할 수 있도록 했다. 사규집은 총 2권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발간되는 사규집은 각 팀별로 업무 수행에 밀접하게 관련되거나 사용빈도 수가 높은 사규를 선정해 ‘팀별 필수 인지 사규’로 제정해 수록했다. 사규집은 팀별 필수사규, 소속 본부 필수사규, 소속본부 기타 사규, 전사공통 사규 순으로 편집됐다.
한편 법무팀에서는 사규집 배포 전인 지난 12월 7일부터 열흘간 각 팀 별로 필수 사규 교육을 실시해 필수 인지 사규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설날 이벤트 하이패스 단말기 500대가 펑펑
우리회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당첨자에게 하이패스 단말기 총 500대를 선사하는 ‘현대오일뱅크 하이패스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설 연휴 주간인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열리며 보너스카드 회원이면서 5만원 이상 주유를 하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우리회사는 설 명절 동안 차량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전국 오일뱅크제휴 경정비점 ‘오일뱅크 플러스’에서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최고급 엔진 오일 특가 교환 및 와이퍼 교환 할인 행사도 같이 펼친다. 이 행사는 하이패스 단말기 경품 행사보다 닷새 일찍 열려 같은 날 끝난다.
마케팅팀 한환규 부장은 “설날 고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길을 빠르고 편리하게 다녀 올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교통체증에 지치기 쉬운 귀성길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셀프주유소 1호점 – ‘사당셀프주유소’ 오픈
서울직영본부 사당동 주유소가 11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우리회사 최초의 직영 셀프 주유소 1호 점인 ‘사당 셀프 주유소’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당동 주유소는 지하철 4호선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의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유소 인근 지역인 이수, 동작지역에 대한 재개발 가능성도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주유소로 주목 받아왔다.
‘사당 셀프 주유소’는 약 6개월 동안 7억 여 원을 들여 셀프 주유소로 새로 태어나게 됐으며. 총 4대의 셀프 주유기를 설치해 8대 차량의 동시 주유가 가능하다. ‘사당셀프주유소’가 오픈하면 우리회사는 전국 28개소에서 셀프 주유소를 운영하게 된다.
셀프 주유소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 부담을 덜고자 하는 알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아차사고 사례 공모 환경안전팀
우리회사 환경안전팀에서는 산업안전보건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아차사고 사례란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험담이나 에피소드를 말한다.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은 이를 현장의 모든 사람과 공유하여 사고 발생에 대핸 대책을 마련하고 사고 발생율을 줄여 보자는 취지의 행사다. 이 행사는 그 동안 매년 7월에 한시적으로 실시 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년 중 행사로 바꿔 시행한다.
아차사고 사례는 환경안전보건 프로그램(SHE)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사례를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작들은 분기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그리고 참가상을 뽑아 포상한다.
임직원 윤리 경영 인식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2월31일까지 18일 간 총968명이 참여한 2009년도 임직원 윤리경영 설문조사에서 전년 대비 1% 포인트가 증가한 91%의 응답자들이 회사 이익과 윤리경영이 상충될 경우 윤리경영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대답했다.
2007년도 조사에서는 동일한 대답을 한 임직원이 80%로 나타나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윤리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임직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우리회사의 윤리경영 의식 수준이 높다’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작년에 비해 소폭(3% 포인트) 하락했으나, 상사/동료의 비윤리적인 행위 시 신문고에 제보하겠다’라는 대답은 7%포인트 상승했다.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법무팀 김민선 사원은 “앞으로 직급별 윤리경영 교육 확대 실시, 윤리경영 자율 준수 측정 프로그램 개발 등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