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지역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는 12월 22일, 충남 서산시 대산중학교, 서령고등학교 등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90명 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03년 출범한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는 공장이 소재한 충남 서산시 인근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학업 성적이 우수 하거나 가정 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발굴, 매년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장학금 규모는 7억 원이며 후원한 학생은 1,260명에 이른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충남 서산시 명지초등학교, 대산고등학교를 찾아 각각 1천만 원의 학교발전기금도 기탁했다. 전달한 기금은 부족한 교육기자재와 도서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화물복지카드 신규 출시
현대오일뱅크는 신한카드와 제휴, ‘신한2UP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소비스타일에 맞춰 주유혜택을 ‘고정형’과 ‘실적 연동형’ 중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정형’은 카드 이용금액이 많지 않은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리터당 50원의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물운전자가 ‘실적 연동형’카드를 선택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터당 30원 에서 최대 100원까지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케미칼 MX공장 본격 제품생산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작한 현대케미칼이 MX(Mixed Xylene, 혼합자일렌)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현대케미칼은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6대 4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설립 당시 국내 정유회사와 석유화학회사 간 첫 합작사업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MX공장 건립에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됐다.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26만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선 현대케미칼 MX공장은 하루 13만 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정제해 MX와 경질납사 각각 연간 120만 톤과 100만 톤, 경유, 항공유 등 석유제품 하루 약 5만 배럴을 생산하게 된다.
MX는 폴리에스터 섬유나 PET, 휘발유 첨가제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의 원료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공장 완공으로 원유에서 MX, BTX(벤젠, 톨루엔, 파라자일렌)까지 이어지는 석유화학 아로마틱 사업의 밸류 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현대오일뱅크에서 기름 넣고 스키장 가자!
현대오일뱅크가 스키시즌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대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4억 원 상당의 용평리조트 리프트권 7,200매를 증정하는 ‘사계절 즐거운 프로모션’ 겨울 편이 2016년 12월 23일부터 2017년 2월 21일까지 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펼쳐진다. 일정 금액(주유소 4만원, 충전소 2만원) 이상 주유하고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한 후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 여부와 상관 없이 이벤트 기간 내 할인 쿠폰이 인쇄된 영수증을 지참하면 용평리조트에서 리프트와 장비 렌탈 요금을 25~30%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 ‘카카오내비로 현대오일뱅크 찾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카오톡 사용자가 카카오내비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초기화면에 나타나는 ‘현대오일뱅크 찾기’를 누르면 내비게이션이 인근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를 안내한다. 해당 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주유소에 도착하면 한솔오크밸리 스키장 리프트권,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