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시무식, 2011년도 Bridge To The Future!
GS칼텍스는 지난 1월 3일 오전 11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허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0년을 되돌아보면서 “지난 해 회사는 VRHCR을 성공적으로 상업 가동하고, 기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2차 전지 소재, 박막전지 등 신 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허동수 회장은 올해의 경영목표를 “지난 해에 이어 ‘Bridge to the Future’의 기조를 유지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 신 사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추가성장 동력발굴, 창의적 사고와 실행력 중심의 조직역량 구축 이라는 세가지 실행과제들을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입문연수기간 중 틈틈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GS칼텍스가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의 이색 공연을 선보인 것은 올해로 벌써 7년째이며,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신입사원들의 공연은 해를 거듭하면서 점차 GS칼텍스 시무식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GS칼텍스, ‘음극재’ 양산으로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
GS칼텍스가 리튬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사업을 본격화 한다. GS칼텍스 허동수(許東秀) 회장은 2월 28일, 도쿄에서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인 JX NOE(구, 신일본석유)사의 키무라 야수시(Kimura Yasushi)사장 등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 사업에 대한 합작계약을 체결하였다. 양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연산 2,000톤 규모의 음극재 공장을 경북 구미 산업단지에 건설하기로 합의한다. GS칼텍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의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연산 4,000톤 규모 이상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가 이곳에서 생산할 음극재는 원유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Cokes)를 1000℃ 수준에서 열처리하여 만드는 소프트카본계 음극재로 지난 2007년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허동수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세계 각국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으로서 환경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안전한 고효율 녹색에너지 개발에 전 세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차세대 대표적인 녹색에너지 사업인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소프트카본계 음극재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 제4 중질유분해시설 건설로 친환경 녹색성장 선도
GS칼텍스가 지난 해 12월 제3 고도화시설인 감압잔사유 수첨탈황 분해시설 (VRHCR : Vacuum Residue Hydrocraker)을 완공하고 완전 가동한데 이어 제4 중질유분해시설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총1조1천억원을 투자하여, 1일 5만 3천배럴 규모의 감압 가스오일 유동상 촉매 분해시설(VGO FCC) 등 제4 중질유분해시설을 건설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하는 제4 중질유분해시설은 VGO FCC와 1일 2만4천배럴 규모의 휘발유 탈황시설(Gasoline HDS) 및 친환경 고급휘발유 제조시설인 알킬레이션 생산공정으로 구성된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VGO FCC는 GS칼텍스 여수 제2공장 부지에 건설된다. GS칼텍스는 축적된 고도화 설비에 대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VGO FCC사업단을 발족하고, 납기가 긴 장치에 대한 발주작업에 들어가는 등 관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고도화시설에 총 5조원 규모의 대규모투자를 함으로써 여수 공장을 세계적인 Perfect Complex로 완성하게 된다.
GS칼텍스 허동수회장은 지속적인 고도화 설비투자에 대해 “고도화 설비는 Green Growth 사업이며, 유황을 비롯한 환경에 유해한 성분들이 많은 중질유를 친환경 경질유로 생산하는 것은 그 자체가 녹색성장”이라고 강조하면서, “Green Growth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이어야 성과가 가시화되는 것으로, 지금은 비록 비용이 들더라도 이를 비용으로 볼게 아니라 성장잠재력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 2010 하반기 경영현황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2월 9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0 하반기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서는 경영기획실장 김형국 상무가 회사 경영실적과 정유업계 현황, 회사의 전략 등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였다. 허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VR HCR이 무사히 프로젝트를 마치고 100% 풀가동에 들어갔다”라며 “조금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이후 허동수 회장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회사의 경영목표를 명확히 했다. 한편, 여수공장 본관 대강당에서도 허동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설명회 및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허동수 회장은 지난 12월 13일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회사는 GS&POINT 나눔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의 조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S&POINT 나눔카드는 주유소, 충전소, 조이마트, 오토오아시스, GS카넷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한 포인트가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멤버십 카드 최초의 기부전용카드로, 회사는 GS&POINT 나눔카드를 통해 고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기부금의 조성규모에 따라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GS캍텍스 제12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회사는 지난 11월 24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 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회사의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통한 I am your Energy 캠페인의 집행 및 확장과 체계적 브랜드 관리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회사의 브랜드 전략을 Case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국내 브랜드 전문가들에게 회사의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GS칼텍스 VR HCR Turnover
2008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GS칼텍스의 세 번째 고도화 시설인 감압잔사유 수첨탈황분해시설(VR HCR)이 26개월여 만인 지난 12월 1일부터 풀가동에 들어갔다.
VR HCR이 100% 공장가동률을 보임에 따라 회사의 고도화처리 능력은 기존 1일 15만 5,000배럴에서 21만 5,000배럴로 늘어나 국내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고도화 비율 역시 기존 20.7%에서 28.3%로 끌어올려 국내 업계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날 완전 가동에 들어간 시설은 초중질유를 원료로 수소를 첨가하여 등유, 경유 등 경질제품을 만드는 설비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전 세계적으로도 일곱 번째 적용된 최첨단 기술이다.
국립공원 생태체험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는 지난 12월 2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허동수 회장을 비롯해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및 국립 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생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본 사회공헌사업에 총 4억 원을 후원하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환경성 질환 아동들을 위한 국립공원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허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의식을 가진 미래세대로 자라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아울러 사회 구성원들의 녹색환경 의식 고취와 자연환경 보전이 더욱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참석
허동수 회장은 지난 12월 20일 매일경제신문사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제1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허동수 회장을 비롯해 매일경제신문, 매일경제TV의 장대환 회장이 참석해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원성진 9단과 조한승 9단을 축하했다. 우승한 원성진 9단에게는 5,000만 원의 우승상금과 상패가, 준우승한 조한승 9단에게는 1,200만 원의 준우승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