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유가족에 위로금 전달
현대오일뱅크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장병 유가족과 피해 주민에게 임직원들이 주유소 현장근무를 통해 모은 36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부터 현대오일뱅크 전 임직원은 영업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주유소 현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당초 근무 수당을 주유원 시급으로 환산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연평도 사건을 접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유가족과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뜻을 모았다.
한편, 11월 25일 권오갑 사장을 비롯한 현대오일뱅크 임원 14명은 국군 수도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연평도에서 해병대 장교로 근무했던 권 사장은 “부하를 잃은 심정으로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에게 사비로 1천 만원을 전달했다.
워킹실버사업, 실버주유원 1,000명 채용
현대오일뱅크가 만 60세 이상 장,노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워킹실버’ 사업을 펼친다.
현대오일뱅크는 실버취업지원단체와 협력해 내년 상반기까지 1000여명의 실버주유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12월 20일까지 전국 직영주유소를 위주로 350여명의 실버주유원을 1차 선발하고, 내년 상반기에 650여명을 선발해 자영주유소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실버전용 서비스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실버주유원만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기존 주유원들과 차별성을 기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중절모와 이름표도 제공한다.
이번 워킹실버사업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근로를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객 자문단 출범, 마케팅에 적극활용
현대오일뱅크가 고객 200명으로 구성된 ‘오일뱅크 고객자문단 1기’를 출범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
고객자문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현대오일뱅크 마케팅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전국 18개 지사에서 균등하게 인원을 선발해 기수 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자문단으로 선발되면 1년 동안 자신의 거주지 인근 주유소를 각자 10개씩 맡아 매월 2회, 총 20회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고, 현대오일뱅크 마케팅 모니터와 기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객자문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액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회사 명함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남녀 구분 없이 현대오일뱅크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지역의 명사(名士), 주부, 정년퇴직자, 기관 및 단체 추천자 등 우대 조건이 있다.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12월 23일까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kr)를 통해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너스카드 고객, 사진전 초대
현대오일뱅크가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울산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초대 및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은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지구환경, 동식물의 삶, 환경파괴, 자연보존의 희망메시지를 담은18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매주 기록적인 관람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사진전은 지방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요청에 의해 12월 15일부터 2011년 3월 1일까지 울산 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12월 8일부터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kr)에서 응모가능 하며, 응모고객 중200명을 추첨해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너스카드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40% 할인 쿠폰을 출력할 수 있다.
겨울방학맞이, 어린이 체험전 이벤트 다양
현대오일뱅크가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보너스카드 고객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오일뱅크는 12월 18일부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캐릭터 페스티벌’에 보너스카드 고객 125쌍을 무료로 초대한다. 투니버스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TV속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12월 8일부터 2011년 1월 20일까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1월1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와글와글 미술관’에 100명의 보너스카드 고객을 초대한다. 와글와글 미술관은 지루한 미술관을 탈피해, 직접 만지고 느끼고 그려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12월 13일부터 1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보너스카드 소지고객에게 40%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이 밖에 보너스카드 고객을 위해 ‘유후와 친구들의 아이월드[WINTER FESTIVAL]’, ‘종이야 놀자’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전에 무료초대 및 할인혜택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산본사, 사랑의 쌀 수매식
현대오일뱅크가 대산본사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다.
11월 24일 대산본사에서 지역주민 대표와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사랑의 쌀 수매식’을 가졌다. 이 날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 및 대산 지역에서 생산된 쌀 8억원 상당을 사들였으며, 수매 쌀은 연말 지역 공동 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가 기부한 쌀은 충남지역 독거노인, 소녀가장 등 소외 가정과 태풍 피해민들의 소중한 겨울나기 양식으로 사용된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전국적인 쌀 잉여생산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도 돕고 소외된 이웃도 돕자는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그 동안 지역 농민들로부터 수매한 쌀은 3,300여 톤 규모로 약 43억 원 상당이다.
고객과 함께 결식아동 돕기
현대오일뱅크가 결식아동돕기 후원기관인 ‘굿 네이버스’에 고객과 함께 모은 2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12월 1일 현대오일뱅크는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 네이버스’에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햅쌀프로모션과 동시에 고객들이 포인트를 기부해 결식아동을 돕는 ‘마음가득 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
한달 동안 2561명의 고객들이 총 10,176,936 포인트를 기부했다. 여기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을 현대오일뱅크가 더해, 20,353,872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사회공헌우수, 서울시장 표창 수여
현대오일뱅크가 ‘2010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12월 4일 어린이재단 주최로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대오일뱅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총 8개의 회사가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대오일뱅크는 특히 임직원 개인 기부 및 봉사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모든 부서가 봉사팀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에 대해 회사차원의 지원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사랑가득 희망도서 캠페인
현대오일뱅크는 12월 1일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단체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은 책 1100권을 기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0월부터 ‘사랑가득 희망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을 기부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회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기증 도서 1권당 3000원을 지원해서 마련한 330만원을 도서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현대오일뱅크가 기증한 책은 도서산간, 농어촌 지역의 책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기부금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유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杯 고양시 동호인 테니스대회
현대오일뱅크가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 현대오일뱅크杯 고양시 테니스대회’을 개최했다.
11월 21일 고양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양시 테니스 동호회원 5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가 주최한 이 행사는 마스터부, 챌린저부, 비너스부(여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양시 10개의 테니스 코트에서 동시에 경기가 진행됐다. 현대오일뱅크는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100만원, 준우승은 60만원, 공동 3위에는 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현대오일뱅크 수도권본부장 박병덕상무는 “고양시 소재 주유소들과 함께 이번 테니스 대회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 지역 스포츠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