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를 비롯한 정유사,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협약식 체결
3년간 1,000억원 출자하여 에너지 소외 계층 돕기로

우리회사를 비롯한 정유 4社는 지난달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에너지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고유가 고통분담 1(’08.11~’09.10) 조성금액 약 300억 원 중 에너지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151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이루어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우리회사 서영태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신헌철 SK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 그리고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이사 등 정유업계 대표와 김생기 대한석유협회장 및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너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정유 4社는 불우한 이웃에게 보일러 교체 및 에너지효율화 시설 사업에 약 116억원, 낙도지역 태양광 시설 사업 등에 약 10억원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가스 전기 안전 개선 사업 등에 약 25억원 등 총 1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사업으로 약 3천여 곳의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보일러 교체 및 단열시공 등이 이루어져 겨울철 난방 문제를 상당 수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재단과는 37,0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 중 약 2,800~3,300곳의 가스, 전기 안전점검 및 설비교체 사업을 하기로 했다.

보일러 교체 및 에너지 효율화 시설 사업 이외에도 에너지 소외지역인 낙도 등지에 태양광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 마무리 되면 가구당 연 36만원( 300kw 사용가구) 및 시설당 연 5백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잔여 기금 사용은 에너지 효율제고 사업 등에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사용 방안은 아직 검토 중이다.

이번 에너지 기금 조성 및 협약식은 지난 718일 고유가 고통분담을 위해 정유4사가 1,000 억 원의 특별기금으로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과 에너지 효율 제고, 에너지 절약 운동 등에 쓰겠다고 밝힌 내용에 따라 마련되었다.

 

경영진과 신입사원의 진솔한 대화
회사와 개인의 역량을 모두 발전시켜 나가는 인재가 되자.

우리회사 1년 차 신입사원들이 서영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과 회사와 개인의 역량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지난 12 15일과 22일 이틀간 우리회사 신입사원 38명은 경영진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1년 동안 배우고 느꼈던 바를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올해 불어닥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신입사원들은 다소 걱정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지만 우리회사 신입사원 특유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회사 서영태 대표이사는 전세계가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 고통을 분담해서 이겨나간다면 우리회사의 숙원 사업인 증설 사업을 이루어 내고 위기 또한 훌륭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을 마치고 여신관리팀의 김성우 사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증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회사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회사에 걸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 개인 역량도 계속 성장시켜야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8대 노동조합위원장에 정제1팀 김태경 과장 당선
총 유효 투표 수 611표 중 378표 득표, 61% 지지율 획득

image지난달 12 20일에 실시한 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 제8대 임원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611표 중 378표를 득표한 정제1팀 김태경 과장이 당선됐다.

김태경 과장은 1988년 입사한 이래 20년 동안 줄곳 우리회사에서 일해 왔다. 한편 수석 부위원장엔 조한보 환경 안전팀 대리가, 사무국장에는 전희도 정제팀 주임이 각각 당선되었다. 8대 노동 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김태경 과장은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도와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앞으로 회사와 노동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참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회사 임직원 월급 모아 태안 돕자
태안군청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지역 재배 쌀 기증 행사 가져

우리회사 임직원들이 작년 유류 유출 사고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태안 주민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우리회사는 지난 7일 충청남도 태안군청에서 태안주민 돕기 임직원 급여 우수리 성금 및 지역 수매 쌀 기증식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태구 태안군수와 박병구 생산지원부문장 등 태안군청과 우리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급여 우수리로 모금한 약 4천 만원과 시가 45천 만원 상당의 쌀 1만 가마(40kg)가 전달되었다. 이중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월급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급여 우수리 약 4천 만원은 태안지역 명지 초등학교와 대산 고등학교에 1천 만원, 태안지역 불우이웃에 약 3천 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대산공장 인근 농민들이 재배한 쌀 약 1만 가마(40kg)도 사들여 이를 전량 공장 인근의 불우이웃에 기증했다. 우리회사는 이번 행사로 공장 인근 농촌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도 소중한 겨울 양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우리회사는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기증식에서 박병규 생산부문장은 경기 불황 여파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계속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좋은 아빠 켐페인 8-어린이 명화 체험전 와글와글 미술관고객 이벤트
추첨을 통해 미술관 관람권 및 할인권 제공

우리 회사가 연말 연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행사로 고객 사로 잡기에 발벗고 나섰다.

좋은 아빠 켐페인 여덟 번 째 행사로 진행되는 어린이 명화 체험전 와글와글 미술관1229일부터 내년 130일까지 31일간 수도권 및 경기북부지역 약 40개소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1100명에게는 12매의 미술관 관람권이 제공되며, 2 500명에게는 50%할인 티켓이 제공된다. 또한 고양 파주 김포 등지의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주유소당 약 2,000매의 2,000원 할인권도 준비되어 있어 오일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보너스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행해진다.

2008 와글와글 미술관모네씨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고양시 아람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미술관련 행사. 특히 이 행사는 인상파 화가들의 명화에 대해 연극으로 공연도 하고 그림 제작에 참여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마케팅팀 김준영 사원은 고급스러운 명화를 보면서 미래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이 우리 회사의 이미지를 더욱 가치있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8 임직원 윤리경영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윤리경영 인식, 실천, 사규준수 항목의 긍정적 답변비율 전체적으로 상승

작년 11 17일부터 12 8일 총 22일간 실시한 임직원 윤리경영 설문조사 결과 우리회사 임직원의 윤리경영 인식과 의지가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직원 중 63.2% 1,044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 우리회사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이 과거에 비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윤리경영인식 항목인 우리회사의 윤리 의식 수준은 높다.협력회사로부터 선물 수수 안된다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거의 100%에 가까이 그렇다라고 답변해 우리회사 임직원의 윤리 의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범무팀 민병준 부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윤리경영 현장교육 및 직급별 교육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동호회가 최고!
KTX보다 더 빠른 셔틀콕 - 대산 배드민턴 동호회

image

최고 시속 332 킬로미터. 구기종목 중 가장 빠른 스포츠. 올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게 소중한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스포츠. 바로 배드민턴이다. ‘얼짱선수 이용대 선수의 윙크 세레머니를 굳이 예로 들지 않더라도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가 국민 스포츠가 되었다는 데는 더 이상 논쟁의 여지는 없는 듯하다. 사실 배드민턴은 골목길 스포츠로 명성이 자자했었다. 더운 여름날 저녁 먹고 어둑어둑해 지면 가족들끼리 골목으로 나와 가로등불 아래에 터를 잡고 하던 운동이었다. 배드민턴 채를 들고 나와 콕을 툭툭 치고 받는 재미가 참 쏠쏠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런 추억은 모두 공유하고 있는 것일까? 대산 사택 체육회관에는 매일 저녁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셔틀콕의 매력에 빠져 지내고 있다. 2000년 결성된 배드민턴 동호회는 현재 169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회원 모두가 열성회원이라 많은 동호회 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로 손 꼽히기도 한다. 그런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2006년 제1회 직장인 친선 서산시 배드민턴 대회에서 원년도 우승을, 연이어 2007년도에는 준우승, 올해는 두 팀이 참가하여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 그 뿐만이 아니다. 올해부터는 3월 제3회 직장인 연합회장 배 배드민턴 대회에서 준우승을 시작으로, 4월 경인일보 배 전국 직장대항 배드민턴 대회에서 2부 리그 우승과 3위를, 지난 11월에는 2008년 신한은행장 배 직장대항 배드민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배드민턴 실력은 가히 아마추어 최강이라고 할 수 있을 만 하다.

어디서 이런 힘이 나오는 것일까? 배드민턴 동호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클럽을 움직이지만 결코 서산지역에서만의 실력자로 남아있지 않으려는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다. “우리 동호회의 실력의 비결은 끊임없는 연습에 있습니다. 매월 1회씩 월례 대회를 개최하여 팀 장 4회씩 시합을 하고, 우승을 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합니다.” 이 동호회의 회장인 문성 ESDM팀장의 말에서 전국 아마추어 최강팀다운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 동호회는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의 배드민턴 동호회와 정기 교류도 하고, 팀 내 에이스 끼리 만의 모임, 매주 모이는 주 별 모임, 부녀 회원들로 구성된 부녀회 등 다양한 소모임이 있어 배드민턴을 늘 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실력이요? 중요하죠. 잘하면 기분 좋잖아요. 하지만 꼭 이기려고, 우승하려고 배드민턴을하진 않아요. 배드민턴은 쉽고, 빨라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 부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부부간, 친구간의 대화가 많아져요. 자연스럽게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이 동호회 총무인 정비팀 전용철 계장은 배드민턴으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추운 겨울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배드민턴 라켓을 집어 들자. 멋진 스매싱 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용대의 살인 윙크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가입문의: 정비팀 전용철 계장

 

2008년 오일뱅크인상 연말포상 및 우수팀웍상, 모범상 시상
오일뱅크인상 연말포상에 대상 포함 총9, 우수팀웍상 6, 모범상 24명 시상

우리회사는 2008년 한 해를 빛낸 임직원 및 팀에게 오일뱅크인상 연말 포상, 우수팀웍상 및 모범상을 수여했다.

오일뱅크인상 연말 포상 대상에는 50여 억원(488만 달러)의 조세감면 혜택을 통해 회사 성과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표종명 차장 외 6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증설에 따른 외국인투자촉진법, 조세감면규정 등 법령 검토를 철저하게 수행한 뒤 기술도입 신고 및 기술도입 대가에 대한 법인세 면제 신청을 실시, 조세감면 항목을 추가로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코슨 증자 관련 업무로 높은 성과를 창출한 회계팀이, 우수상에는 수소공장 최적화 운전을 달성한 기술팀 이화형 부장 외 2인이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팀웍상에는 경영지원본부 IT, 영업본부 부산/경남직매본부, 전략개발팀, S&T본부 제품팀과 생산본부 동력팀, 증설사업본부의 설계부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팀웍상은 각 팀별 최소 10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의 상금이 주어진다.

2008년 한 해 동안 성실히 일한 우수 사원은 모범상을 수여받았다. 영업본부 미포OB의 엄재성 총무 외 23명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오일뱅크 인재상인 최고를 향한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가장 잘 보여준 인물로 평가 받았다. 모범상 수상자는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받는다.

 

 창의적 혁신 아이디어는 꿈 속에서도 찾아라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창의적 아이디어경영혁신을 연결시켜 창조적 혁신으로 현 위기상황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를 꿈 속에서도 찾아 나서라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지난 120일 충남 서산 대산 공장에서 열린 전사(全社) 액션러닝(Action Learning) 발표대회에서 우리는 최악의 경제상황에서도 고도화 시설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불황기의 과감한 경영전략이 반드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경영혁신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의 전사 액션러닝 발표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현대오일뱅크는 경영현장의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지난 2003년부터 전사적으로 채택해 렛츠(Lets ; Learning by Executing Together for Solution)라는 고유의 액션러닝 프로젝트로 진화시켜 매년 초 전사 결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렛츠 활동으로 모두 178건의 액션러닝 과제를 등록해 문제 해결 찾기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등록 과제 해결을 통해 지난 한 해 600억 원의 정량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