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테니스회 춘계대회 1백여명 성황
에쓰오일 공장 테니스회는 지난 4월 25일 에쓰오일 직원과 가족 1백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춘계테니스대회를 열었다. 태화강 둔치 윔블던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54명이 출전해 구력에 따라 3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는데, 에쓰오일 직원부인도 3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게임은 추첨으로 파트너를 선정, 복식으로 진행됐고, 점심시간에는 에쓰오일 직원자녀 30명의 릴레이 달리기를 갖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