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첨단 무선인식(RFID) 주유소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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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지난 4월 21일 첨단 무선인식(RFID :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이 적용된 무선인식주유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OIL은 이날 서울 연희동 소재 두꺼비주유소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어 대전 원촌동 소재 태전주유소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계열주유소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S-OIL이 도입하는 무선인식주유소 서비스는 차량에 부착된 전용 RFID 태그를 통해 자동으로 차량 및 운전자의 정보를 판독한 후, 무선결제 및 보너스포인트 자동 적립을 지원하는 ‘무선결제 시스템’,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관리 시스템’ 그리고 혼유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혼유 경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S-OIL은 이번 무선인식 주유소 도입이 본격적인 RFID 기술을 주유소에 적용한 국내 최초의 시도라고 밝혔다.

특히 무선결제 시스템은 고객이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신용카드와 암호로 연결된 RFID 태그 판독과 고객의 비밀번호 입력으로 주유대금을 결제함으로써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신용카드 결제 시 우려되는 부정사용이나 불법복제의 위험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안전성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첨단 결제 시스템이다.

무선인식주유소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무선인식주유소를 방문하여 회원으로 가입하고 ‘에쓰-오일 보너스 신한카드’를 발급 받은 후 RFID 태그를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범서비스 결과가 양호할 경우 빠른 시일 안에 전체 계열주유소로의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무선인식주유소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열 주유소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로 나서

S-OIL이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에 적극 나선다.
S-OIL과 문화재청은 지난 4월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S-OIL 수베이 CEO와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하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S-OIL은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첫 사업으로 수달보호 지원 및 어린이 천연기념물 보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올해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의 보호종으로 수달(천연기념물 제 330호)을 선정한 S-OIL은 수달 먹이 및 보호의약품 지원, 주요 서식지 보호활동을 지원하고 S-OIL 사회봉사단이 직접 서식지 보호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S-OIL은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어린이 방문교실을 지원하고 어린이를 위한 수달보호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S-OIL 수베이 CEO는 “산업화에 따른 환경 파괴로 한국의 희귀한 야생동물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천연기념물들이 오염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질환경의 지표종인 수달은 포유류이면서 물속에서의 생활도 발달된 희귀한 동물로서 귀여운 외모 때문에 예로부터 우리 국민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강을 서식지로 하는 수달은 산업화를 통한 하천개발로 수질이 오염되고 먹이가 감소되자 그 개체수가 급감하였고 현재는 멸종 위기종 1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주식회사 출범

S-OIL은 세계 4위의 석유•가스기업인 TOTAL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립한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주식회사가 지난 5월 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주식회사(STLC)는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CEO에 니콜라스 웰만(Nicholas Wellman), 마케팅담당 부사장에 티에리 구로(Thierry Gourault), 오페레이션담당 부사장에 이경순, CFO에 김태훈氏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STLC는 S-OIL과 TOTAL社에서 선임한 이사회와 경영진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윤활유 생산•판매 합작회사인 STLC의 자본금은 350억원 규모이며,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S-OIL과 TOTAL社는 지난 3월17일 S-OIL의 윤활유 사업부문과 TOTAL社의 한국내 윤활유 회사를 합쳐 지분율 50:50의 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바 있다. S-OIL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국내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해온 S-OIL과 세계 4위의 거대 석유•가스기업인 TOTAL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범하는 STLC는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효율성 증대, 안정적인 원료 공급선 확보, 선진 경영기법의 도입 등을 통해 윤활유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OIL KB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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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지난 4월 13일 KB국민은행과 제휴를 맺고「S-OIL KB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OIL KB 카드」를 이용하여 S-OIL 계열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고객들에게 ℓ당 80~100원의 KB국민은행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주유금액의 0.5%를 S-OIL 보너스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외식전문점, 골프연습장 등 5대 가맹점 이용금액의 10%를 KB국민은행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엔진오일 무료교환 및 영화/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들은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된 포인트를 S-OIL 계열 주유소에서 주유결제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존에 적립한 KB국민은행 포인트도 주유금액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KB카드 홈페이지(http://www.kbcard.com) 및 국민은행 지점에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S-OIL, 장애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노란음악회’ 열어

S-OIL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8일 양천구청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 250여명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개최했다.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청 장애인 복지관 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는 복지관 장애인 250여명과 복지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의 아름다운 선율과 마술사 정채니와 함께 하는 멋진 매직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외에도 각자의 희망을 담은 풍선을 불어서 주고 받는 행사 등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더해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S-OIL은 2006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 거주민, 장애인 등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OIL은 올해도 도서지역 거주민 및 사회소외 계층을 찾아감으로써 공익문화마케팅의 근본 취지를 적극 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양한 지역과 대상을 찾아가 문화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S-OIL의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는 공익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이며, 문화 소외계층 방문, 지역축제 연계 등 매달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따뜻한 문화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만의 환경부장관, S-OIL 온산공장 방문

S-OIL은 지난 4월 18일(금)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친환경 최첨단 석유정제시설인 S-OIL 온산공장을 방문하여 S-OIL의 환경경영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환경보호 노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울산광역시를 방문한 이만의 장관은 기업들의 환경보호 노력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대표적인 환경경영 실천 업체인 S-OIL 온산공장을 방문한 것이다.

S-OIL은 지난 1996년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자체 환경경영방침 아래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환경의식 고취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자발적으로 환경부와 대기오염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온산공장 시설 개선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6.7% 줄이기로 하는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