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직원 사랑방 ‘에사모’ 사무실 개소식
에쓰오일을 퇴직한 사우들의 사랑방 ‘에사모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에쓰오일은 지난 3월 30일 울산시 남구 달동 향군회관 3층에 마련된 ‘에사모’ 사무실에서 개소식 행사를 갖고,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기 공장장과 신진규 노조위원장, 이기근 에사모 회장(옥동주유소 대표)를 비롯, 50여명의 퇴직 직원들이 참석했다.
울산에 거주하는 퇴직직원들의 친목모임 ‘에사모’는 지난 2002년에 결성돼 회원 80여명이 2달에 1번 정기모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