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새 대표이사 CEO에 알-수베이氏 선임
S-OIL은 지난 3월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임 대표이사 CEO에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氏(48세, Ahmed A. Al-Subaey)를 선임했다.
수베이 S-OIL 신임 CEO는 美 北아리조나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美아리조나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美스탠포드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수베이 CEO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27년 동안 근무하면서 엔지니어링, 원유/가스 생산, 프로젝트, 기획, 마케팅 분야 등을 두루 거쳤으며, 사우디 아람코의 일본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륨(SPL) 사장과 미국 소재 자회사인 사우디 페트롤륨 인터내셔날(SPI) 사장 겸 CEO를 역임했다.
한편, S-OIL 이사회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조양호 회장은 1년 임기의 의장직을 끝내고 물러나는 김선동 前 의장에 이어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S-OIL, TOTAL社와 윤활유 합작회사 설립
S-OIL이 세계 4위의 석유·가스기업인 TOTAL社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윤활유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S-OIL은 올해 5월 설립을 목표로 S-OIL의 윤활유 사업부문과 TOTAL社의 한국내 윤활유 회사를 합쳐 지분율 50:50의 비율로 국내 최고 수준의 윤활유 생산·판매 합작회사인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주식회사(S-OIL TOTAL Lubricants Co., Ltd.)”(가칭)를 공동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지난 3월 17일 발표했다.
S-OIL과 TOTAL社는 지난 3월 17일 저녁 서울에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한다. S-OIL측은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주식회사(STLC)의 자본금은 약 350억원 이며, 앞으로 S-OIL과 TOTAL社에서 선임한 경영진에 의해 공동 경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국내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해온 S-OIL과 세계 4위의 거대 석유·가스기업인 TOTAL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립되는 STLC는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효율성 증대, 안정적인 원료 공급선 확보, 선진 경영기법의 도입 등을 통해 윤활유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OIL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미술관” 고객초청 이벤트
S-OIL은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세계적인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너스카드 고객들에게 지난 3월7일부터 9월22일까지 7개월간 서울 잠실 주 경기장內에서 펼쳐지는 “살아있는 미술관” 무료티켓 및 할인권을 제공하는 “S-OIL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미술관> 고객초청 이벤트”를 시행한다.
응모방법은 3월7일(금)부터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bonus.com)를 통해 공연티켓 응모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총 500명(1인2매)에게 무료티켓 1000매 제공(당첨자는 매주 발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한 무료티켓 제공과는 별도로 서울/경기지역 주유소에서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회원들에게 할인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S-OIL, 울릉도에서 ‘찾아가는 노란음악회’ 열어
S-OIL은 봄방학을 맞아 지난 2월 29일 울릉도 한마음회관 강당에서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울릉도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싱어롱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연하는 퓨전국악팀 ‘금슬지락’과 울릉도 주민들이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비보이 공연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울릉도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여 한국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퓨전국악과 비보이팀의 합동공연으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었다.
S-OIL은 2006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통해 도서벽지 등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침으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S-OIL은 울릉도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S-OIL관계자는 “S-OIL의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는 공익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중이며, 분기별로는 지역축제 등과 제휴하여 상대적 문화혜택이 적은 지방 거주민들에게 다양하고 따뜻한 문화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새봄맞이 포인트 사은행사’
S-OIL은 지난 3월17일부터 4월20일까지 5주간 보너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포인트 사은행사”를 시행한다. 현재 보너스 포인트 5천점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bonus.com) 및 ARS(1577-5189)로 신청할 수 있다
사은품은 주유상품권, 필립스마이크로오디오, MP3, 닌텐도DS, 아이나비 G1, 한경희스팀청소기, 디지털카메라 등 총 78개 품목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적립된 포인트로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에 동일한 금액의 S-OIL 출연금을 더해서 지원)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대졸 신입사원 태연재활원 자원봉사
지난 2월 4일, 2008년도 대졸신입사원들이 태연재활원(울산시 북구 대안동)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신입사우 53명은 회사에서 지원한 쌀 50포대(2백3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7개조로 나누어 중증지체장애우들의 물리치료와 특별놀이활동을 보조했다. 이어 식당, 시설 등을 청소하고, 합창반과 축구반에서 진행되는 재활 프로그램에 동참해 장애우들을 도왔다.
봉사를 마친 뒤 사우들은 “건강한 사회인으로 나눔을 실천해서 보람 있었고, 우리 회사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굳건하게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우리 회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선도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교육일정에 봉사 프로그램을 가동해오고 있다.
사회봉사단, 자원봉사 인증센터 지정
우리 회사가 지난 2월 11일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본사와 울산공장이 각각 인증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 사회봉사단 뿐 아니라 동호회, 친목단체, 임직원 개인적으로 행한 사회공헌 활동까지도 공식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정 운영하는 제도로, 해당 인증센터와 관련된 모든 봉사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우리 회사는 인증센터 지정을 계기로 2007년 이후의 모든 봉사 실적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조차 실시간 위치조회 서비스 개시
주유소 운영자가 제품 수송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우리 회사는 수송사인 ㈜한진과 협의하여 GPS 기반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oil.com)에서 고객이 직접 유조차 위치를 확인하는 ‘유조차 위치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객이 휴대전화 단문자서비스(SMS)로 통보받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위치, 운행상태, 목적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회사는 GPS 차량 관제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운행경로, 속도 등을 모니터링하여 안전운행과 수송 서비스 품질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