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서해안 재난복구 성금 40억 기부
임직원 자원봉사 지속 동참… 급여우수리 3,400만원 함께 전달
현대오일뱅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40억 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지난 해 12월 26일 충남 태안군과 서산시에 각각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28일에는 충청남도를 방문해 20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900여 명이 2007년 한 해 동안 받은 임금 중 만원과 천원 미만의 자투리 적립금을 모은 1천700여 만원에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합친 3천370만원을 충남 태안군 거주 피해주민 돕기 성금으로 기부, 지역민들의 빠른 재기를 함께 응원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00여 명은 지난해 12월 7일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예인선의 충돌사고 발생 시점부터 지금까지 태안반도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바다를 되찾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이번 전달된 성금과 임직원 자원봉사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웃음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un to U’ 비전 담은 홈페이지 새 단장
현대오일뱅크 대표 홈페이지(www.oilbank.co.kr)가 비전2012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 새롭게 단장, 지난 해 12월 7일 오픈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현대오일뱅크가 2012년까지 국내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석유정제 및 마케팅 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다부진 각오와 결의를 담았다. 특히 비전 2012와 혁신, 신뢰와 정직, 파트너십, 프로페셔널리즘의 4가지 핵심가치를 주제로 메인 화면을 구성,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다짐과 최고의 고객가치를 향한 약속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최신 웹 트렌드에 맞게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며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웹 2.0 시대에 걸맞게 고객들이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정보구독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회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의 내용을 세분화해 사회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에서부터 경영혁신,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동영상 뉴스, CF 광고, 사진 이미지 등을 포함한 사이버 홍보실 기능도 강화, 회사 홈페이지를 찾는 네티즌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성남기술지원센터 완공, 품질불만 제로화 선언
현대오일뱅크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계열 주유소와 직거래처 유통 제품을 72시간 내 신속하게 분석해 품질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석유제품 기술지원센터를 경기도 성남에 개소하고, 지난 해 12월 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오일뱅크가 이번에 완공한 ‘성남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첨단 경질유 분석장비 및 품질 점검장비를 도입하고 품질관리와 시료관리 시스템을 보강했다.
이에 따라 과거 주유소나 거래처로부터 공급한 제품에 품질 불만이 발생할 경우, 시료 채취부터 분석까지 약 10일이 걸렸던 것을 최대 3일(72시간) 이내로 줄여 보다 신속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최근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는 불법 유사유 유통을 사전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가려내는 등 석유제품 유통질서 확립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성남기술지원센터 완공으로 기존 대산공장 내 품질보증 연구소가 충청권과 호남권을 관할하고, 부산기술지원센터가 영남권을 총괄하는 등 전국 3개 권역 별로 첨단장비를 보유한 석유제품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지역농가 5억원 쌀 수매… 전량 지역 공동모금회 기부
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농민들이 재배한 5억 원 상당의 쌀 1만 가마를 수매, 전량을 지역 불우이웃에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해 11월 15일 대산공장에서 지역 농민과 회사 관계자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햅쌀을 수매하고, 이를 충청남도에 기증하는 행사를 함께 가졌다.
회사가 수매한 햅쌀 1만 가마(1가마 40kg)는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이웃 사랑 돕기’ 행사에 기증돼 충남지역 관내 독거노인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2천 톤에 걸쳐 약 26억 원 상당량의 지역농가 벼를 수매, 가공하여 불우이웃돕기로 기증해왔다.
용제대리점 유통질서확립 결의 간담회 개최
현대오일뱅크는 투명한 용제거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해 11월 6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전국 용제 대리점 사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오일뱅크와 거래중인 10개의 용제 대리점 사장단 1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사장단은 최근 고유가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가격 급등세와 맞물려 증가하고 있는 시중 불법 유사연료유 제조 판매 행위 사례 등을 공유하며, 투명한 용제를 유통하고 판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사 석유제품의 단속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석유품질관리원 기동검사팀 강동수 팀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됐으며, 유통과정에서 보다 투명한 용제거래 유통질서 확립과 철저한 준수를 다짐하기 위한 사장단의 서약도 있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도 투명한 용제거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감시 및 감독기능을 한층 강화할 뿐 아니라 대리점 사업자들과의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실시, 유사 연료유 불법 유통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생산본부 박병규 상무 ‘자랑스런 충남인상’ 수상
현대오일뱅크 생산본부 생산지원부문장 박병규 상무가 지난 해 12월 31일 충청남도로부터 외자유치분야 2007 자랑스런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박병규 상무는 적극적인 외자유치활동으로 지역 내 고용인력을 창출하고, 지역업체들의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하는 등 충남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돈화문오일뱅크, 소방방제청서 안전관리자 표창 받아
현대오일뱅크 서울직영본부 돈화문오일뱅크의 문영호 사장이 지난 해 11월 9일, 서울 종로 소방서에서 열린 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소방방제청장으로부터 최우수 안전관리자 표창을 받았다.
돈화문오일뱅크는 위험 안전 관련 규정 준수와 행정 업무지원 등 평소 소방행정과 지역사회발전에 높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안전관리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주유소 내 저유탱크의 철저한 누유 점검, 고객차량 주유 중 엔진정지 등 위험시설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 년 간의 소방서 불시 점검에도 사소한 지적 없이 주유소 안전관리에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