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읽는 글 - GS칼텍스주식회사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GS칼텍스주식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종합에너지 리더로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 방향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의 대상을 중심으로 임직원 나눔, 낙도마을지원, 소외이웃지원, 인재육성지원, 환경보전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현되고 있다.기업과 임직원의 젓가락 사랑, ‘매칭그랜트’제도 및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적극적 참여

GS칼텍스는 임직원이 낸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인 ‘한마음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금제도를 통해 2006년 연말까지 총 5억 2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이 성금을 기부한 공익기관에는 회사가 동일금액을 매칭해 지원해 주는 ‘지정기부’ 제도를 운영하여 복지기관을 두 배로 돕고, 기부참여 임직원의 보람과 기쁨도 두 배로 만들어 주고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의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립기념일 장애인과 함께 하는 나들이 봉사활동, 연말 불우이웃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외이웃 소원성취봉사, 위/아/자 나눔장터 봉사 등의 기획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목욕봉사, 복지시설 방문 등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개별 봉사대 활동도 매우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2006년 11월까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총 320여 회에 이르고, 봉사시간만도 무려 1만 2천여 시간에 달한다.

지역사랑, 낙도마을 지원 활동으로 이어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이 있는 여수의 낙후된 섬마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출발, GS칼텍스재단

지난 8월, GS칼텍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기업과 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자 GS칼텍스재단을 새롭게 출범시킨 것. 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천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으로 GS칼텍스재단은 민족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인프라 구축 등 선진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중심으로, 소외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연구지원 및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낙도주민을 위한 각종 현금품 지원은 물론, 도서지역 노인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활동, 도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특산물 판매지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섬마을 하계캠프 운영, 주민숙원시설 건립 지원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도서벽지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8월, 전남 여수 안도섬에서는 불우아동과 섬마을 아동, 임직원 자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미술/사진/연극/음악/축구의 다섯 마당으로 구성된 어린이 여름예술놀이 캠프가 개최되었다. 캠프에는 총 210명의 아동들이 참가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로 받아 갔을 뿐만 아니라, 캠프 참가아동을 포함하여 총 850여 명이 안도섬을 찾아 적막하던 섬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면서, 마을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소외이웃/인재육성/환경보전 지원활동에 앞장서

GS칼텍스는 지난해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한 ‘아름다운 팔찌’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회사가 모두 참여하여 2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 불우이웃돕기에 지원하였으며,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3억여 원 상당의 담요 지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도 3억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주유소 마일리지 매칭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소외이웃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수재민들에게 쌀, 김치, 취사도구 등 2억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270여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해구호 봉사단을 수해현장에 파견하여 함께 땀흘리며 수해복구활동으로 온몸으로 지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올해까지 4,234명의 학생들에게 총 3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GS칼텍스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어린이 환경미술대회와 어린이글쓰기대회를 서울과 여수에서 각각 개최하고 있다.

올 5월에 개최된 제 13회 환경미술대회와 어린이글쓰기대회에는 각각 2만여 명과 1만5천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푸르른 잔디밭에서 동심의 세상을 마음껏 글로,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밖에도 GS칼텍스는 여수 연안 해역의 해양환경과 수산자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보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안의 고갈된 수산자원의 조성과 어민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대규모 치어방류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어장 환경객토사업과 해역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GS칼텍스-UNEP 여수청정해역캠페인’을 전개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인근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서울숲 가꾸기, 환경연구활동 지원, 우리고장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자배구단 운영을 통해 스포츠 발전은 물론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발전과 한국바둑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메세나 활동 차원에서 ‘루브르 박물관전’을 후원하는 등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진남제 / 진달래축제 등 각종 지역문화행사는 물론, 자매결연학교 탁구부 지원, 길거리농구대회 지원, 지역배구대회 지원 등을 통해 문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 경영인으로 유명한 신헌철 사장과 임직원들은 매년 마라톤에 출전하여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병행한 후, 이를 통해 모금된 금액과 동일한 회사의 매칭펀드(Matching Fund)를 조성하여 소년소녀가장이나 장애우,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아진 성금 2억여원을 전국 불우이웃들의 명절선물 등에 전달했다.

이와 같이 최고경영자(CEO)부터 전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SK㈜는 기업이 사회에 경영이익을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여기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 사람이 내딛는 한 걸음은 너무나 미약하다. 그러나 그 한 걸음을 열 사람, 백 사람이 함께 내딛는다면, 결코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거리도, 언젠가 도달할 수 있는 길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GS칼텍스는 공익재단 설립을 계기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재단의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특히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비즈니스 분야와 연관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이는 GS칼텍스가 경제성장과 환경보존, 그리고 사회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의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김 기 태 GS칼텍스 사회공헌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