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주주총회 개최

신헌철 사장, 조순 사외이사 등 등기이사 6명 재선임 / 사상 최대실적 및 이사회 중심 투명경영 정착 기여 평가 SK주식회사가 지난 3월 9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제45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헌철 사장 등 등기이사 6명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서 신헌철 사장, 사외이사로서 조순, 오세종, 김태유 이사,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서 남대우, 서윤석 이사 등 6명이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SK. 홍보.기업문화실장 김영태 전무는“신헌철 사장은 2004년 대표이사 취임 후 SK.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사외이사들은 2004년 이후 이사회 중심 투명경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2006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를 승인했고, 이사보수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100억원 으로 승인했다.



캐쉬백포인트 최대10배 적립, 스마트카드 출시




SK주식회사가 SK텔레콤, 신한카드,하나은행과 업무 제휴를 통해 주유시 혜택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각종 카드 할인 서비스를 통합한‘스마트 카드’를 출시했다. 스마트 카드는 하나은행 제휴카드와 신한카드 제휴카드 두 종류로, 하나은행 제휴카드의 경우 SK주유소에서 주유시 기존에 적립되던 OK캐쉬백 포인트의 10배 많은 금액(주유금액의 5%)이 적립된다. 카드 연회비는 면제되며, CGV,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할인, 베니건스 등에서 외식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제휴 스마트카드의 경우에도 SK주유소에서 주유시 OK캐쉬백 포인트가 10배 적립된다. 연회비는 역시 면제이며, 영화할인, 항공권 구매시 최고 3억원의 항공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받게 된다. 스마트카드는 카드 정보가 IC Chip에 내장되어 있는 최첨단 결제 방식으로 고객들이 실제 차를 타고 바로 옆에서 대면 결제를 할 수 있게 함으로서 고객들의 결제에 대한 불안감이나 복제에 대한 우려를 한꺼번에 제거한 상품이다.


베트남 신규 탐사광구 참여



SK주식회사가 베트남 탐사광구에 신규 참여한다. SK.는 지난 2월11일“베트남 호치민 남동부 해상의 15-1/05 광구의 PSC(Production Sharing Contract, 생산물 분배계약)에 서명함

으로써 광구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SK.는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의 100% 자회사인 PVEP(Petrovietnam Exploration & Production Company)와 함께 참여하며, 지분율은 PVEP가 75%, SK.가 25%이다. 15-1/05 광구는 기존에 SK.가 참여하고 있는 생산광구인 15-1 광구의 인접지역으로, 원유 부존의 잠재력이 높은 광구로 평가 받고 있다.


SK. 관계자는“올해 중 탄성파 탐사 등 본격적인 탐사작업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광구 참여를 통해 SK.는 자원 개발 지역을 전세계 14개국 25개 광구로 확대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윤활기유 공장 기공식 실시



SK주식회사가 지난 2월7일 인도네시아 국영석유사인 빼르따미나사와 윤활기유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SK(주)와 빼르따미나사의 합작 법인인 빠뜨라SK가 세우는 윤활기유 공장은 인도네시아의 두마이 지역에 건설되며 지난 해 4월 합작 조인식을 가진 이후, 공장 건설 준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장이 완공되면, SK(주)는 현재 생산되는 1일 만 9천 배럴의 윤활 기유를 하루 총 2만 6천 500배럴 생산하게 된다. 국내 정유사 가운데는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에 공장을 설립한 SK(주) 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해외 생산기지 건설을 적극 확대시켜 나가는 한편 미국과 유럽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청주대 SK문고 기증 및 울산대 장학금 전달식



SK주식회사는 지난 3월14일 청주대학교에 SK문고를 기증했다. 이날SK(주) 신헌철 사장은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지난 1983년도에 기증한 유공문고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고, 다양한 학술도 서 등 약 3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추가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신헌철 사장은 끊임없는 독서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SK문고가 학술연구에 보다 큰 도움

을 주기를 기원했다.



SK E&S, China Gas Holdings와 합작회사(JV) 설립


SK E&S는 지난 3월 13일 홍콩에서 중국 3대 도시가스 회사 중 하나인 차이나가스 홀딩스(China Gas Holdings)와 합작회사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 설립된 합작회사의 사명은 `차이나가스-SK 에너지 주식회사(가칭 中燃-SK能源有限公司)이며, 양 사는 각각 1천만달러를 투자, 50%의 지분을 보유한다. 양 사는 도시가스 분야에 대한 기존 노하우를 활용, 중국내 도시가스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규 JV를 종합에너지 회사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체결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중호(金重皓) E&S 대표는 “SK는 중국과 한국을 하나의 에너지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중국 도시가스 및 에너지 분야 투자를 계기로 장기적으로 한국과 중국 시장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