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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영웅’ 유족에 장학금 · 생활비 3억 원 전달


에쓰오일은 지난 10월 17일 서울 용산소방서 5층 강당에서 회사 김동철 부사장, 소방방재청 황정연 차장,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자녀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에쓰오일은 화재·긴급구호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로 퇴직한 소방관 자녀 83명에게 양육비와 교육비로 각각 3백만원, 생활이 어려운 순직소방관의 무의탁 노부모 17명에게도 각각 3백만원의 생활비를 전달했다. 김동철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근무 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음지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은 진정한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이라 치하하고 “여러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지난 7월 28일부터 순직소방관과 장애로 퇴직한 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에 따라 8월 23일 119 구급활동 중 차량사고로 순직한 고 허원배 지방소방장 유족, 10월 5일 화재진압 중 건물붕괴로 순직한 고 오관근 소방위 유족에게 각각 3천만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내 고향 배 사주기’ 울주배 3천 상자 구입


‘울산 과수농가와 농산물 우리가 지킨다.’
에쓰오일 노사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0시 온산공장에서 온양·온산지역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이 지역에서 생산된 배 3천 상자(시가 9천만 원 상당)를 구입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4년 울주군 지역 배 작황이 예상보다 좋아 가격이 불안정해지자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 사내복지기금을 활용하여 올해까지 3년 째 9천여 상자(시가 3억 원 상당)의 배를 구입했다.

온산공장 협력업체 편의시설 개관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사내 협력업체들의 업무편의 증진을 위해 5억 원을 들여 동력1과 뒤편에 연건평 1백20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완공하고 지난 10월 23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가졌다.
하성기 부사장은 개관식에서 “협력업체 근무자들의 근로조건 등이 현안으로 대두된 시점에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작업환경과 근무조건을 향상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생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오영준 계장, 한국복지재단 울산지부로부터 공로상




온산 공장 계기과 오영준 계장이 지난 10월 22일 한국복지재단 울산지부가 주최한 ‘제8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기념식에서 오랫동안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광주학생과학축제‘우수학생’34명에 장학금



에쓰오일은 지난 10월 27일 부터 29일 까지 광주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광주학생과학축제 개막식에서 우수학생 34명(중학생 24명,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행사 기간 중 체험부스를 설치, 제품 견본을 전시하고 석유의 역사와 정제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학생들이 탐구학습 자료로 활용하도록 도왔다.



최정택 노조사무국장, 울산산업대상‘최고근로자’표창




최정택 사무국장이 울산시가 주관한 제1회 울산산업대상 ‘최고근로자’에 선정, 지난 10월 19일 제18회 울산산업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경영인협회‘대한민국 최고기업’으로 선정


에쓰오일은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주최하는 2006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에서 ‘정유 석유화학 부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200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9월 2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서산 농가돕기 마늘·고춧가루 2천5백 상자 구입


에쓰오일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민사랑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달 중순 충남 서산지역 특산물인 육쪽마늘과 고춧가루 2천5백 상자(7천9백만 원 상당)를 구입, 임직원 가정에 각각 1상자씩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