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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최초로 석유제품 수출액이 내수 판매 앞질러
SK주식회사는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13.2%, 4.9% 늘어난 6조 5,147억원과 3,4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의 5.8%보다 0.4%p 줄어든 5.4%를 나타냈고 특히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사업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의 1,219억원보다 20.7% 하락한 9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 정제마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고유가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SK주식회사는 석유사업의 내수부진을 수출로 만회하여, 3분기에 2조 4천억원 가량의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을 수출해 수출금액이 석유사업매출의 53%를 기록했다. 분기실적에서 수출금액이 내수판매액을 앞지른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SK주식회사는 인도네시아, 싱가폴, 중국 등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SK주식회사, 장애인 커플 50쌍 합동 결혼식 진행


SK주식회사는 지난 10월14일 워커힐호텔에서 장애인 커플 50쌍 및 가족 400명을 초청해 ‘제2회 SK주식회사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장애우 행복결혼식’은 서울 및 경기지역 40쌍과 강원, 전북 등 10쌍의 커플을 초청해 진행하는 합동 결혼식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커플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자로 SK주식회사 ‘천사단’ 임직원 25명을 비롯해 OK웨딩클럽 웨딩플래너 30여명, 의료관련 종사자들의 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 봉사단’ 25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25명 등 총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우들의 일대일 도우미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솔룩스 출시 1주년 및 솔룩스디젤 출시기념 ‘솔룩스 페스티벌’


SK주식회사가 고급휘발유 ‘엔크린 솔룩스(Solux)’ 탄생 1주년 및 고성능 경유의 새로운 브랜드 ‘솔룩스디젤(Solux Diesel)’ 탄생을 기념해 대대적인 통합마케팅에 나섰다.
10월18일 부터 12월 25일까지 총 10주 동안 펼쳐지는 이벤트에서는 고급유종 취급주유소에서 솔룩스와 솔룩스 디젤을 주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각 유종별 1명씩, 총 140명의 고객에게 200리터 무료 주유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SK주식회사, 하이브리드카 배터리시장에서 日과 ‘한판’


SK주식회사는 최근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의 미국내 실차 탑재시험을 국내최초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K주식회사는 지난 2004년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개발작업에 착수해 2006년 3월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6월부터 3개월간 미국내 공식 주행코스를 대상으로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이 제품을 장착해 시험운전해왔다.
SK주식회사는 이번 실제 차량 탑재 시험을 통해 기존 배터리보다 10% 이상의 에너지효율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Stage Ⅱ 도입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보다 먼저 Stage Ⅱ를 도입한 미국, 유럽, 대만 등의 경험을 살펴보는 것은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1회 SK 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 개최


지난 9월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재 뉴서울골프장에서 ‘제11회 SK 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의 우승컵은 프로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얼짱 골퍼 홍진주에게 돌아갔다. 홍진주는 최종 마지막 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제주도 소외계층에 2억원 지원


SK주식회사가 제주도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을 지원했다.
SK주식회사는 9월 1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달부터 1년간 제주도내 저소득층 소외아동 축구 및 소외계층 문화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총 430여명을 지원하는 규모로, 이날 전달식에는 SK주식회사 신헌철 사장과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세창 등 연예인 레이서들, 레이싱 일일교사 나서

탤런트 이세창, 개그맨 이승환 등 연예인 레이서(Racer)들이 어린이들의 레이싱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들은 모두 SK주식회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solux’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소속으로, 17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SOS 어린이마을’에서 온 아동 25명을 만나 간단한 운전술 등을 선보이며, 레이싱카를 함께 타보는 체험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