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방향족 60만톤·큐멘 30만톤 증설 MOU 체결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월 9일 스페인의 정유 및 석유화학사인 CEPSA와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인근에 60만톤 규모의 방향족 및 큐멘 30만톤 생산시설 신축을 위한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47만톤 규모의 방향족 시설에 신설 예정인 방향족 60만톤, 큐멘 30만톤의 생산시설을 확보, 137만톤의 방향족 및 큐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오일뱅크와 CEPSA는 양해각서에 따라 올해 안에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산 공장 인근에 BTX 등 방향족 생산설비를 추가로 증설하기 위한 동등 지분(50:50)의 조인트 벤처(Joint-venture)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행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탱크로리 기사인 김모(45세)씨 아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과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동료사랑에 동참했다. 이번에 모아진 헌혈증은 동료 돕기 외에도 헌혈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도 쓰여질 예정이다.
우와! 태극전사 응원여행에 자동차 행운까지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월 31일까지 자사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두 30명의 고객을 추첨, 독일 여행권과, 오피러스, 그랜저 TG, 뉴산타페 등 총 10대의 고급 자동차 및 총 1만 3천개의 4강 기원 응원 T셔츠 및 머플러도 경품으로 제공했다.
소외층 아이들 초청 뮤지컬 관람
현대오일뱅크 봉사동호회인 ‘한마음회’등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이들과 함께 ‘브레멘 음악대’를 관람하고, 음료수와 다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