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 조직개편 단행
한전이 해외사업의 효율성 극대화 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외사업본부 내 해외사업처 조직을 기존 사업총괄·사업운영·사업개발·원자력사업·기술 등 5개 팀에서 사업총괄·발전사업·나이지리아사업·필리핀사업·중국사업·송·배전사업 등 6개 팀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특히 필리핀사업팀의 경우 말라야·일리한 복합화력발전소 운영사업과 일리한 확장, 나가·세부발전소 건설사업 등으로 사업을 특화했다. 또 중국사업팀도 무척 열병합발전소와 깐수성 위먼 발전소 등 사업별로 전담을 정해 관리키로 했다.
한전 해외사업처 관계자는 “조직개편은 크게 지역과 기능별로 사업ㅇ르 특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