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제휴 리터당 130원 주유할인 서비스 실시

현대오일뱅크는 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리터당 130원 정액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팡팡카드’를 지난 7월 3일 본격 출시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제로팡팡카드’를 가지고 매월 10일, 20일, 30일 등 제로데이에 전국 주유소 및 LPG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13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 금액은 국내 최고 할인 액수로 리터당 130원 할인되는 이 카드를 사용해 한달 평균 150리터의 휘발유를 주유할 경우 약 2만원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제로팡팡카드’홍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제로데이인 10일, 20일, 30일에 이 카드를 이용해 결재하는 고객들에게 리터당 150원까지 할인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6월 30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서울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서울사무소 전 임직원, 협력사 대표, 관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서영태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위기에 빠져들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올리려면 중단 없는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며 “변하지 않는 것이 가장 나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 확보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전사적인 역량을 모으자”면서 “기업 내 모든 구성원들간 사랑과 칭찬의 문화가 넘쳐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우럭 중간성어 10만 마리 서해 바다 방류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6월 9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 비경도 해역 일대에 중간성어 20㎝정도의 우럭 10만수(약 1억원 상당)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석 공장장, 한관희 대산지방해수청장, 신상인 서산시의원 등 지역 유관 단체장 및 회사 관계자, 인근 지역 어민 등 약 200 명이 참석해 대산 삼길포 비경도 해역 일대를 돌며 우럭 중간성어를 방류했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100여 명은 치어방류 행사 이후, 오물을 수거하고 인근 연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바다사랑과 이웃사랑 캠페인도 전개했다.

서울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참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6월 1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돕는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앞치마, 면장갑, 모자까지 착용한 임직원들은 조를 나눠 테이블 정리, 배식, 음식물 처리, 설거지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2천 여명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왔다.

대산공장, 최정원 뮤지컬 ‘비밀의 정원’공연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가족사랑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9일 대산공장 사택체육관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하는 ‘비밀의 정원’을 공연했다.
최정원의 자전적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최고 인기를 누린 뮤지컬들 중 널리 알려진 곡들만을 모아 재구성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에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동극장에서 ‘노영심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 1회 환경사랑, 자연사랑 공모전 시상

현대오일뱅크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5월 실시한 ‘제1회 환경사랑, 자연사랑 아이디어 및 디카 사진 공모전’에 대한 최종 시상식이 7월 21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환경사랑 아이디어, 자연사랑 디카 공모전의 대상 및 본상 수상자 15명이 참석해 현대오일뱅크 신방호 전무로부터 상패와 최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외부 환경 NGO 및 학계 교수진 등 전문가 집단을 평가 심사단으로 위촉해 공모작품들을 엄격히 심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신방호 전무는 “사회적으로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차원에서 일반인들의 신선하고 알찬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