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 동해 3번째 가스전 발견
한국석유공사가 가채매장량 100억 입방피트 규모의 가스전을 추가 발견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1월 20일 “동해 제6-1광구에서 또다시 경제성 있는 가스층(고래 14구조)을 발견했다”며 “이번에 발견된 고래 14구조는 동해-1 가스전(98년 6월 발견), 고래 8구조(2005년 3월 발견)에 이어 국내 대륙붕에서 거둔 세 번째 성과로 동해-1 가스전 일대의 유망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생산 중인 동해-1 가스전(가채매장량 2300억 입방피트) 및 추가 발견한 고래 8구조(가채매장량 250억 입방피트)와 함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 개발할 계획”이라며 “고래 14구조를 통해 약 1억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