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 신사업 확장
대한송유관공사가 차량종합서비스 등 사업다각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국내 석유 유통망을 관리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던 송유관공사가 자동차·물류·교육·복리후생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 진출하며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동차 종합관리사업인 ACS(Auto Care System)”은 지난 2004년 11월 오픈해 2005년 1만3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등 송유관공사는 이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ACS는 정비안심·사고안전·여행안내 등 자동차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라며 “미국의 AAA, 일본의 JAF 등 선진국의 유사사업을 벤치마킹해 2006년부터 본격가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