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 ‘사회공헌을 통한 행복극대화’ 역설
SK 주식회사 최태원 회장이 ‘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전체의 행복극대화’를 역설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5월 15, 16일 이틀간 울산 대공원에서 펼쳐진 ‘SK 울산사랑 Festival’의 메인 행사에 직접 참석, 연설을 통해 울산 시민에 대한 감사표명과 함께 이 같은 기업이념의 실천을 약속했다.
최태원 회장은 “오늘의 SK가 있기까지 지난 40년간 따뜻한 둥지가 되어준 울산시에 늘 감사해왔다.”며, “특히, 지난해 울산 시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격려야말로 SK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하면서 울산시민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서 박맹우 울산 시장은 “10년 사업인 울산 대공원의 2차 조성공사 기공식을 맞아 대단히 감격스럽다. 오늘 이 자리가 SK가 국가 산업의 동력으로서, 울산시는 환경도시로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K주식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SK를 위한 재도약’ 3대 변화 과제 중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다각도로 실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 대공원 조성 사업, SK 울산사랑 Festival, 용천참사 북한동포 돕기 SK임직원 한끼 금식 모금 캠페인 등 최근 일련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되도록 장기적인 全社 사회공헌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