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이사회 개최…투바이엡 신임 CEO 선임
에쓰오일은 지난 10월 28일 제 30차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공석 중인 대표이사 부회장 겸 CEO에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47세, Samir A. Tubayyeb) 씨를 선임했다.
63빌딩 3층 엘리제홀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는 의결 주식 수의 61.2%가 참석한 가운데 김선동 의장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사내이사 선임 안이 주주들의 동의와 박수로 통과된 직후 김선동 의장은 “투바이엡 이사는 우리 회사의 미래지향적 비전 달성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추진하는데 적합한, 우수한 브레인”이라고 소개했다.
전중렬 상무·이용춘 과장, 국무총리 표창
에쓰오일 전중렬 상무와 분해2부 이용춘 과장이 LPG의 수요 확대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2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 1회 ‘LPG의 날’ 기념식에서 있었다.
광주지역 학생 31명에 과학장학금 1천만원
에쓰오일은 지난 10월 15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6회 ‘학생과학축제’ 개막식에서 광주지역 중·고등학생 31명에게 과학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과학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학생과학축제에서 체험학습 부스를 운영한 중학생 23명에게 30만 원, 고등학생 8명에게 40만 원씩을 지급했다.
‘챔피언주유소’ 운영자 대상 경쟁력 강화 교육
지난 6월 ‘제 1회 에쓰-오일 챔피언주유소’에 선정된 31개 계열주유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주유소 경쟁력 강화 교육’이 지난 10월 28, 29일 대전시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우수 주유소의 지속적 변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향상법과 유통 서비스업계의 성공·실패사례 분석 등을 주제로 심층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노사화합 체육대회 사우 가족 3천 6백여 명 성황
에쓰오일 노사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2일 울산 종합운동장(남외동) 보조구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3천 6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한층 성숙한 노사문화를 확인했다. 회사와 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입장식에 이어 9개 종목의 명랑운동회, 자녀 재롱잔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사우와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올해로 5번째 열린 화합의 축제를 만끽했다.
퇴직자 모임 ‘에사모’, 회사·노동조합에 감사패
에쓰오일 퇴직사우들의 모임 ‘에사모(에쓰-오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지난 10월 초 회사에 노동조합에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에사모’ 이기근 회장은 “사무실 제공은 물론 매월 후원금 지급 등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퇴직자 복지사업을 후원한 덕분에 회원들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