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킬레이션시설 완공


GS칼텍스는 1,400억 원을 투자하여 옥탄가 97이상 최고급 청정휘발유제품을 생산하는 알킬레이션 공장을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한 알킬레이션 공장은 부탄을 원료로 하여 휘발성유기물질(VOC)을 획기적으로 저감한 초저황(Max 30ppm 이하), 고옥탄가(옥탄가 97 이상)의 알킬레이트를 만드는 시설을 말한다. 알킬레이트는 수질환경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고옥탄 휘발유 첨가제 MTBE를 대체하는 친환경 옥탄가향상 첨가제로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급휘발유가 된다.


허동수 회장 쉐브론 본사 방문


허동수 회장은 지난 10월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쉐브론 본사를 방문했다. GS칼텍스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쉐브론 본사를 방문한 허동수 회장은 패트리샤 워츠(Patricia A. Woertz)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짓 빈드라(Jeet Bindra) 글로벌 리파이닝 사장 등을 만나 현안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허동수 회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쉐브론 다운스트림 타운홀(Chevron Downstream Town Hall)에서 쉐브론 임직원들에게 GS칼텍스의 비전과 사업영역에 대해 소개하고 수익성 증대를 위한 HOU프로젝트 등을 강조했다.



허동수 회장 한중일 비즈니스포럼 주관


허동수 회장은 지난 10월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에 한국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포럼을 주관했다. 한중일 비즈니스포럼은 2001년 ASEAN+3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민간경제협력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된 단체로, 이번 포럼에는 한국위원장인 허동수 회장을 비롯해 강진호 전경련 회장, 장저우 CCPIT 부회장, 히라이 가즈히코 도레이 상담역 등 3국 기업인 450명이 참석했다.



제2중질유 분해탈황시설 기공식 거행


GS칼텍스는 지난 12월 9일 제2중질유분해탈황시설(HOU: Heavy Oil Upgrading) 기공식을 거행했다. 현재 기본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2중질유분해탈황시설은 고유황 중질유인 벙커C를 감압증류시킨 뒤, 수소를 첨가, 분해탈황반응을 통해 등ㆍ경유를 비롯한 경질유분과 고급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GS칼텍스는 이를 위해 일산 15만 배럴의 감압증류시설, 그리고 일산 1만7천 배럴의 윤활기유 공장을 함께 건설할 계획으로, 총 1조 3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일산 9만 배럴 규모의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을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제2중질유 분해탈황시설이 완공되는 2007년 말에는 총 14만 5천 배럴의 중질유분해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2005 친환경상품전시회 참가


GS칼텍스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2005 친환경상품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상품들을 선보였다. 친환경상품의 생산, 소비, 유통을 활성화하여 친환경상품의 국내시장 확대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 GS칼텍스는 자회사인 GS퓨얼셀이 개발한 가정용 연료전지를 비롯해, 2004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베스트 그린상을 수상한 친환경 엔진오일 ‘Kixx G1’, 황 함량을 대폭 감소시킨 ‘초저유황경유’ 등의 친환경상품들을 출품했다.



3억달러 장기 해외채권 성공적 발행


GS칼텍스는 지난 10월 26일 10년 만기의 3억 달러 규모의 장기 해외채권을 발행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nk of America), 바클레이 캐피털(Barclays Capital) 및 메릴린치(Merrill Lynch)등이 공동 주간사가 되어 이번에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자율은 10년 만기 미국국채 금리에 1.13%를 더한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되었다.



제1회 GS칼텍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제1회 GS칼텍스 마스터즈 대회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총 5억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42명의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들이 참석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는 위창수 선수가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만권 5-13 자발적협약 체결


GS칼텍스는 지난 10월 28일 여수대 대회의실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광양만권 5-13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광양만권 5-13 자발적 협약’은 광양만에 인접한 기업들이 앞으로 5년 동안 오염물질을 13% 삭감하겠다는 것으로, 이날 협약에 참가한 허진수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광양만권의 15개 사업장 대표들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자발적으로 먼지와 이산화질소,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13%(1만 7,274톤)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환경부는 매년 ‘대기오염물질 배출 원인조사’를 통해 이들 기업들의 이행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