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급 임직원, '생산 현장체험' 실시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을 비롯한 팀장 이상 리더급 임직원들은 최근 익숙하지 않은 망치와 용접기 등 작업공구를 들고 견습생 신분으로 대산공장 생산현장을 누비며 공장 공정을 배우고 익히는 현장 체험교육을 받았다.

지난 9월 1일부터 3차례에 걸쳐 1박 2일간 실시된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 전원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여느 공장 엔지니어들과 똑같은 근무복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일선 엔지니어들의 지휘아래 공장의 공정별, 현장별로 나눠져 현장분위기를 체득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 투입에 앞서 현장 선임자로부터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 설비운전, 시료체취실습 등을 배웠으며, 특히 자기가 맡은 공정에서 고장을 발생할 경우 실시하는 비상조치 비법을 전수받았다.



서영태 사장, 한중일 석유포럼서 “동북아 공동체 시장 만들자” 제안


지난 9월 21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동북아 석유포럼에 참석한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동북아 석유 시장은 수요 증가가 가장 큰 시장이나 석유가격 결정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며 “한중일 석유 공동체 시장을 만들어 현물시장, 선물시장, 저장 설비, 중계지 인프라 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유회사 개별적으로 중동 국가와 관계를 증진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동북아 공동체 시장 조성을 위한 합작 투자로 유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CFP 가열로 점화식 성공적으로 열려


현대오일뱅크는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 휘발유와 경유제품의 본격 생산을 위해 지난해 5월 착공한 청정연료설비 사업(CFP, Clean Fuels Project)의 기계적 준공을 40여일 앞두고, 지난 8월 22일 대산본사 증설지역 내에선 가열로 점화식이 시행됐다.

가열로 점화식이란 신규공장 운전준비가 거의 완료(97.74%)된 상태에서 가열로와 반응기 주변 기기의 수분을 제거하는 것으로써, 주요 기계장치 및 유틸리티가 운전준비 완료인 상태를 나타냄과 동시에 시운전 착수가 가능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캠페인’ 전개


현대오일뱅크가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관인 한국Make-A-Wish 재단과 함께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병문안하고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동시에 ‘생애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주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Make-A-Wish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사내 금연 프로젝트’ 눈길


“단순히 똑똑한 인재보다는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한 인재가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현대오일뱅크가 회사 임직원 사랑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의 흡연율 제로 프로젝트를 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회사 전체인원 1,600여명 중 흡연자 600여명에게 금연 서약서를 교부했으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242명이 금연 서약서를 제출, 이들 임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하게 되면 사내 임직원의 78%가 비흡연자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