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쌀 1,000포 기증
에쓰오일주식회사(공장장 河成基)와 에쓰오일노동조합(위원장 신진규)은 중추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쌀 20,000Kg을 기증키로 하고 지난 9월 12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지기로 하였다.
이번 에쓰오일에서 기증하는 쌀 1,000가마(20Kg/가마)는 트럭 3대분의 물량으로서 전량 울산시와 각 구/군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의 가정 및 단체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에서는 5년 전부터 인근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추곡을 고가의 현금으로 매입하여 오고 있으며, 매입한 추곡은 종업원 및 하청업체 직원들에게 년간 80Kg이상 나누어 주고 있다.
보너스카드, 가을맞이 포인트 사은행사
에쓰오일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카 러브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보너스카드 포인트 사은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은행사는 적립 보너스 포인트 5천 점 이상 회원에게 주유상품권, MP3 플레이어, 공기청정기, 화장품냉장고, 생활용품세트 등 43개 품목을 제공했다.
알 아르나우트 대표이사 부회장 겸 CEO 별세
A. K. 알 아르나우트 공동대표이사 부회장 겸 CEO가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알 아르나우트 CEO는 지난 8월 27일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쉬고 있던 중 오전 11시 경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 시신은 28일 항공편으로 사우디로 운구되었으며 회사는 63빌딩 본사와 울산공장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알 아르나우트 CEO는 2003년 3월 에쓰오일 부회장 겸 CEO로 선임, 그동안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회사경영에 열정을 쏟아 왔다.
추석연휴 고속도로주유소에서 사은품
에쓰오일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에쓰오일 계열 고속도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주유·충전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고무장갑을 사은품으로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대 명절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시행되었다.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
공장 마라톤동호회 강진홍 계장(전산지원과) 등 4명의 사우가 지난 8월 20일 ‘제 1회 부산 해운대 서머비치 100km 마라톤대회’에 참가, 무사히 완주했다. 저녁 7시 해운대 요트경기장을 출발해서 울산 진하해수욕장을 돌아오는 ‘100km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한 사우들은 밤길 빗속을 달려 14시간 여만에 골인했다. 한편 마라톤동호회는 이달 9월 25일 열리는 ‘제 2회 울산 마라톤대회’에 회원과 가족 10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