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SK 환경기술개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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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결호 환경부장관은 지난 4 17일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SK기술원을 방문하여 신헌철 사장 등 SK주식회사 관계자들과 환경기술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SK주식회사의 환경정책과 2003년도에 자체 개발하여 일본 동경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유 차량용 매연 저감 장치”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SK주식회사가 지난 95년부터 100억원을 투자해 자체 개발한 경유 차량용 매연 저감 장치는 일본에서 세계 유수 기업과의 경쟁에서 최고의 성능을 인정 받아 사업 개시 수개월 만에 수 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SK주식회사의 신규 유망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환경부는 도심의 대기오염 방지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최근 서울시를 중심으로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SK기술원은 최근 경유 차량용 경유 매연 저감 장치와 발전소나 공장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촉매장치를 개발하여 과학기술부장관이 수여하는 장영실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전사 차원의 노력을 적극 추진하여 환경친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