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브라질, 페루 등 유전개발 박차

SK가 국가경제의 핵심 관건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는 이미 정부가 추진중인 ‘원유 자급률(지분생산량/원유도입량) 10%’목표의 절반을 담당하는 등 향후 6년내 일일 10만배럴의 자주생산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SK는 이번 노무현 대통령 남미 순방에 동행하면서 자원부존을 확인해야 하는 초기단계 광구를 찾아 탐사개발을 실시하거나 개발된 유전에 대해 지분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석유개발사업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