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A-로 상향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이 최근 한껏 고무돼 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현대오일뱅크 신용등급이 BBB+에서 A-로 상향 조정된 것을 축하한다는 서영태 사장의 이메일을 받았기 때문이다.
서 사장은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본인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딛고 결연한 각오로 변혁과 경영혁신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달성을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해온 임직원들에 대한 소중한 보답”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서 사장은 “회사의 신용등급이 A급으로 상향 조정된 것은 현대오일뱅크의 위상이 크게 진일보한 것으로 아주 긍정적인 결과로 평가된다”면서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가지는 한편,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