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공단 감사패 수상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이 지난 11월 8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부터 장애인 채용에 앞장 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2002년 가을부터 정신지체 18명, 지체장애 1명 등 총 19명의 장애인 세차도우미를 고용해 주유소 인력난 해소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취업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세차 도우미들의 태도와 근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현대오일뱅크 정신지체 세차원 직무강화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직무강화교육은 현대오일뱅크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유지를 위하여 공동 기획했으며, 장애인·훈련교사·훈련기관·주유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