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및 농민돕기 나서
에쓰오일은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쌀 1,000가마(20kg들이)를 전달하고, 최근 소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울주배 2,800여 박스(15kg들이)를 구매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농민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9월22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추석 맞이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갖고 쌀 1,000가마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울산광역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및 단체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은 올해 풍작에도 불구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주군 배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울주군이 시행중인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추석 전까지 약 1억2천만원을 들여 울주배 2,800여 박스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즐거운 추석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해에도 추석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520가마를 기증한 바 있으며, 2001년 부터 매년 온산읍 일대에서 생산된 쌀을 고가의 현금으로 매입하고 무공해 쌀 생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농민과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